2009-05-14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 조회수 248
http://blog.chch.kr/sharon/4913.html
저는 요즘 작은 고민이 있습니다.
저는 유초등부 봉사를 하고있습니다. 3년정도 신실하게 하니
유초등부가 체계가 잡혀가고 학부모지체들의 관심도 많아졌습니다.
저희형제가 지역봉사자가 되면서 교회에 많은 봉사의 일이 주어졌습니다.
물론 감사히 받았습니다.
그런데 유초등부 봉사, RSG격려인, 복은텐트봉사,애찬봉사등 많은 봉사가
주어졌습니다. 물론 기쁘게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일날 너무바쁜내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다른지체의 봉사부분을 빼앗는것이 아닌지?
그러면서 저의 이름이 전체에서 자꾸 나오면서 자꾸 내가 두각되는것같아
떨립니다. 잘한다고...칭찬을 많이 해주십니다. 그런데 저는
그러면서 마음에 평강이 없어질려고합니다. 뒤에서 조용히 하고싶은데...
아무도 모르게... 이것도 나의 자아인지? 조금씩 봉사를 내려놓아야하는지?
주님앞에 기도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지체들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