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6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 조회수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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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창세기 2장은 한쌍의 부부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나고,

마지막 책인 계시록 22장에도

그영과 신부가 함께 말씀하는 것이 나온다.

이는 성경이 가장 순수하고 가장 거룩한 의미에서

우주적인 한 쌍의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신랑은 그리스도이시고 신부는 구속된 믿는이들이다.

표현에 있어 우리는 신성한 로맨스 안에 삶으로써 아름답고 사랑스런 신부가 되어간다.

아가서는 신부의 모습이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사랑스런 신부가 깃발을 앞세운 군대처럼 엄위하다고 한다.

 

이는 신부가 주님 앞에서는 아름답고 어여쁘고 평온하고 견고하지만,

원수 사탄 앞에서는 승리의 영광을 전시하는 두려운 존재이다.

사탄은 수천명의 개인주의적인 전투원을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니라,

신성한 로맨스안에서 생활하는 단체적인 전투원을 두려워 한다.

이러한 신부-군대는 오직 그리스도 한 분만을 사랑함으로,

단지, 승리의 깃발을 앞세우는 것이다.

 

구름처럼 많은 증인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격려하고 있다.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끝까지 달려가라고...

그러기에 우리는 모든 무거운 짐과 쉽게 얽어매는 죄를

떨쳐버리고 인내로서 함께 달려야 한다.

그리하여, 사도 바울이 마지막에 아름다운 고백을 하였듯이,

" 나는 선한 싸움을 싸웠고, 달려야 할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겼습니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죄악된 싸움이나, 옳고 그름의 논쟁의 싸움도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권익을 위해, 신약 경륜을 위해 그리스도와 그분의

몸인 교회를 위해 싸우는 선한 싸움이 되어야 한다.

승리의 깃발을 놓치지 않고 인내로서 함께 달리자.

보상을 주시는 분은 의로운 재판장이신 주님이시다.

이는 주님을 사랑할 뿐 아니라, 주님께서 나타나시기를 사모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하늘에 속한 왕국의 보상이다.

 

항상 깨어 있음으로 주님의 나타니심에 당황하거나 부끄러움을

당치않도록 주님의 긍휼과 은혜를 얻기 원합니다. 아멘

 

여호와 닛시!!


트랙백:  수신불가

코너스톤
Date 2010-02-28 06:19:39  

 아멘!!!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랑스런 신부가 깃발을 앞세운 군대처럼 엄위하다고 한다.


 


이는 신부가 주님 앞에서는 아름답고 어여쁘고 평온하고 견고하지만,


원수 사탄 앞에서는 승리의 영광을 전시하는 두려운 존재이다.


사탄은 수천명의 개인주의적인 전투원을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니라,


신성한 로맨스안에서 생활하는 단체적인 전투원을 두려워 한다.


이러한 신부-군대는 오직 그리스도 한 분만을 사랑함으로,


단지, 승리의 깃발을 앞세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