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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화상

나는 아무것도 못하는 큰 바위와 같다.

그러나 혼생명 안에서 제법 무엇이라

숙덕거리는 나의 자화상을 볼때 아직도

멀고먼 큰 바위는 언제나 묵묵히 사랑을

토해낼까?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신성한

생명 안에서 요동치는 거대한 바위가 되는 날

이 생명은 인성과 신성이 연합하는 사람구주의

형상으로 변화 되어 새 예루살렘의 신부가 되고 싶구나


트랙백:  수신불가

수정처럼
Date 2011-03-30 11:50:35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