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25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 조회수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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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매님~ 나 어떡해!!!ㅠㅠ 나 어떡해~~~~~~~~!!!ㅠㅠ 나 어떡해!!! 자매님...ㅠㅠ 나 어떡해야 되는거야!!!ㅠㅠ
사랑하는 옥자매님의 소식을 전해 주었더니만 이내 전화를 주어서는 절규하며 울부짖던 자매님의 그 목소리가 아직도 내 귓가에, 내 마음에 깊~~~~~이 박혀서 쟁쟁하게! 점점 더 커~~~~~~~다란 울림으로 그리 커져만 갑니다.
소식을 듣고서는 그 다음주에는 꼭! 가서 보려 했었는데 이런 저런 교회의 일로 도저히 시간을 낼수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자꾸 미루게 되었는데 그리 가버렸으니, 이제 어떡하면 좋으냐고!!! 나는 어떡해야 되냐면서, 근 이분이나 되는 시간동안을 그리 울부짖으며 절규하던 자매님...
아파하는동안 친히 얼굴은 못 보았지만 옥자매님을 위해 마음에 깊이 품고 간절하게 기도해 주었으니 그로 된 거라고... 그런 기도가 있었기에 옥자매님이 그리 편안하게 지냈고 아주 편안하게 주님품에 안기었다고.. 그로 족하니까 너무 자책하지 말라해도 여전히 울부짖으면서 나, 어떡해!!!ㅠㅠ 하며 마치 정신을 놓은듯이 그리하던 자매님의 그 절규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 ...
그 날.. 우리가 모두 고대하며 기다리는 그 날... 주님이 다시 오실때 행여라도 내가 이런 모습으로 주님을 맞이 하는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됩니다.
이제 그만~~~~!!! 하면서 주님이 모든것을 마감케하는 그 날... 내가 이리 절규하면서, 발 동동 구르면서 나 어떡하느냐고...ㅠㅠ 이러지는 않을지... . ...
우리에게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고 주님을 사랑하고, 몸된 교회를 섬기며,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을 주님의 그 사랑으로 섬기고 돌아보고 격려하며 함께 갈 수 있도록 기회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기회가, 이 시간이, 호흡할 수 있는 건강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하고, 귀한지를 먼저 주님의 품에 안식한 옥자매님이 우리 모두에게 일깨워줌을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로 더 깨어있게 하소서! 우리로 느슨하지 않게 하소서! 많~~~~~~~은 날들이 남아 있다면서 허비하지 않게 하소서! 어리석은 부자처럼 주님이 더디 오실테니까 그동안 누리고픈 많은 헛된것들을 누리는자 되지 않도록 매순간! 매 상황을 통해 우리를 더 흔들어 깨우소서!
늘 격려하소서! 늘 말씀하소서!
말씀하심을 들을수 있는 귀와 말씀하심을 볼 수 있는 눈과 말씀하심을 깨달을 수 있는 마음과 지혜와 계시를 더하소서!
나 어떡해!!! 하며 울부짖으며 주님을 맞이하지 않고 주님~^^ 오셨군요^^ 드디어 오셨군요^^ 하면서 아주 반가이 맞이할 수 있도록 이기는자의 생활을 매일 매일 살아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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