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7일 수요일
요한복음 20장 21절 *** 여러분을 보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 여러분에게 평안이 있기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여러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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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요한복음17장18절에서 주님은 제자들을 보내셨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주님은 아버지와 하나로서(요10:30), 아버지와 함께 계시며(요17:32),
아버지로부터 세상에 보내어지셔서, 아버지의 말을 하시고,
아버지의 일을 하시고, 아버지의 뜻을 행하셨습니다.
이제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을 그와 같이 보낸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아버지와 하나로서 우리에게 보내어지신 것과 같이,
주님은 아버지와 함께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와 하나되셔서 제자들을 보내십니다.
제자들이 보내어진 곳마다 그분도 항상 그들 안에서 그들과 함께 계십니다.
주님과 제자들은 하나이십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여러분은 가지들입니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요15:5)
"...우리가 하나인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도록 하여 주십시오."(요17:11)
주님께서 제자들과 하나되시어, 제자들을 보내시기 위해서....
주님은 그들 안으로 숨을 불어 넣으심으로써(요20:22),
그 영이신 그분 자신께서
제자들 안으로 들어 가셔서, 그들 안에 영원히 거하시며,
모든 것을 함께 하십니다.
오, 주 예수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우리 안으로 오셔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의 모든 것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주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로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