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중점 16. 영 안에서 충만케 됨 (5:15-21) ; 위트니스리, 워치만니,한국복음서원
에베소서연구
2009-12-21 , 조회 (37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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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중점 16. 영 안에서 충만케 됨 (5:15-21) ; 위트니스리, 워치만니,한국복음서원
 

에베소서 중점 16.

영 안에서 충만케 됨 (5:15-21)


에베소서 5장 15. Look therefore carefully how you walk, not as unwise, but as wise, 16. Redeeming the time, because the days are evil. 17. Therefore do not be foolish, but understand what the will of the Lord is. 18. And do not be drunk with wine, in which is dissoluteness, but be filled in spirit, 19. Speaking to one another in psalms and hymns and spiritual songs, singing and psalming with your heart to the Lord, 20. Giving thanks at all times for all things in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to our God and our Father, 21. Being subject to one another in the fear of Christ:



  에베소서 5장 18절에서 술 취하는 것은 몸 안에서 충만케 되는 것인 반면에, 영 안에서 충만케 되는 것은 그리스도로 충만케 되는 것, 하나님의 충만에 이르는 것이다. 몸 안에서 술 취하는 것은 우리를 방탕하게 하지만, 그리스도로 충만케 되는 것, 하나님의 충만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으로 넘쳐흘러 말하고, 노래하고, 찬미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5:19-20), 피차 복종하게 한다(21). 우리가 영 안에서 충만케 된 결과, 정상적인 교회 생활 안에서 몸의 표현을 위하여 영으로 충만한 윤리적인 관계들을 갖게 될 것이다(5:22-6:9). 합당한 일상 생활과 가족 생활은 영 안에서 충만케 된 결과이다.(장로 훈련 메세지)




  영 안에 충만케 되어 생활하는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함의 다섯 번째 방면이다. 첫 번째 방면은 하나를 지키는 것으로써 이는 몸의 생활, 즉 교회 생활을 위한 것이다. 다음으로 우리는 예수 안에 있는 진리에 따른 생활의 표준인 모형 안에 놓여짐으로써 그리스도를 배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의 일상적인 행함을 통제하기 위해 고양된 원칙과 더불어 높은 표준을 갖고 있다. 그리스도를 배운다는 것은 그분을 표준으로 취하는 것이며 그분의 삶을 원칙으로 취하는 것이다. 네 번째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은 사랑과 빛 안에 있는 생활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친밀하게 살고 그분의 임재 안에서 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일상생활은 전적으로 그 분의 임재 안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따라 살아야 한다. 만일 우리가 이런 네 가지 방법의 합당한 행함을 갖는다면, 자연히 영 안에서 충만케 될 것이다. 이 내적인 충만으로부터 순종과 사랑과 복종과 돌봄과 또한 합당한 그리스도인의 생활, 교회생활, 가정생활, 사회생활 등의 모든 속성들이 나온다.


15. Look therefore carefully how you walk, not as unwise, but as wise,


  15절에서 「그런즉」이란 말은 15절이 1절부터 14절까지에서 이끌어낸 결론임을 지적해 준다. 만일 우리가 사랑과 빛 안에서 행한다면 우리는 지혜 없는 자가 아닌, 지혜 있는 자같이 행할 것이다. 지혜 없는 자란 4장에 있는 이방인인 열국들을 말하는 반면에 지혜 있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들이다.


16. Redeeming the time, because the days are evil.


  16절에서 바울은 「시간을 구속하라 때가 악하니라」고 말한다. 시간을 구속한다는 것은 모든 가능한 기회를 붙잡는 것이다. 이는 우리의 행함에 있어서 지혜롭게 되는 것이다. 때가 악하므로 우리는 반드시 시간을 아껴야 한다. 이 악한 새대(갈 1:4)는 매일 매일이 우리 시간을 파괴하고, 손상시키고, 망쳐놓는 유독한 것들로 가득 찬 악한 날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모든 가능한 기회를 붙잡음으로 시간을 아끼기 위해 지혜롭게 행해야 한다. 모든 기회를 붙잡지 않는다면 우리의 시간은 낭비될 것이며, 많은 악한 것들이 우리를 미혹하고 좌절시키기 위해 들어올 것이다. 우리가 주님의 임재를 누리고 있을 때 갑자기 소극적인 전화 통화로 말미암아 공격받을 수 있다. 세월이 악하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모든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


17. Therefore do not be foolish, but understand what the will of the Lord is. 18. And do not be drunk with wine, in which is dissoluteness, but be filled in spirit,


  계속하여 17절은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고 말한다. 술 취하는 것은 육체 안에서 충만케 되는 것이고, 반면에 우리의 거듭난 영 안에서 충만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충만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로 충만케 되는 것이다. 육체 안에서 술 취하는 것은 우리를 방탕하게 만들지만 하나님의 충만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로 충만케 되는 것은 말하고, 노래하고, 시로 찬미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서로 서로 복종함에 있어서 우리를 그분으로 넘쳐흐르게 한다. 날마다 우리는 영 안에서 그리스도의 풍성으로 충만케 되어야 한다.


19. Speaking to one another in psalms and hymns and spiritual songs, singing and psalming with your heart to the Lord,


  19절부터 21절까지는 18절의 「영 안에서 충만케 됨」과 관계된다. 시가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은 단지 노래하고 찬송하기 위할 뿐 아니라 서로 서로 말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그렇게 말하고, 노래하고, 찬미하는 것은 영 안에서 충만케 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시가란 긴 시며 찬미는 그보다 짧은 것이고 신령한 노래들은 가장 짧은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가 주님으로 충만케 되고, 우리 그리스도인의 생활 안에서 그분을 넘쳐흐르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20. Giving thanks at all times for all things in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to our God and our Father,


  20절은 계속해서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라고 말한다. 우리는 좋을 때뿐 아니라 항상, 좋은 일에 대해서 뿐 아니라 범사에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한다. 가장 좋지 않은 때에도 우리는 모든 일에 대해서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한다. 이 구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 감사드리라고 말한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드릴 때 주님과 하나 되어야 함을 암시하고 있다.


21. Being subject to one another in the fear of Christ:


  21절에서 바울은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함」을 말하고 있다. 서로 복종하는 것도 영 안에서 주님으로 충만케 되는 방법이며 또한 충만케 됨을 넘쳐흐르게 하는 방법이다. 우리의 복종은 젊은 자들이 나이든 자들에게 하는 것뿐 아니라, 나이든 자들 역시 젊은 자들에게 하는 피차의 복종이어야 한다. 다음 구절의 문맥에 따르면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것은 머리이신 그분이 마음 상하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몸의 머리이시다. 만일 우리가 몸의 어느 지체든지 잘못 대한다면 우리는 몸의 머리를 마음 상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머리를 경외함으로 몸의 지체들과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영 안에서 충만케 될 때 우리는 노래하고 시로 찬송하고 말하며 감사드린다. 또한 우리는 자연스럽게 복종한다. 그러나 충만케 되지 않았다면 말하는 것도, 노래하는 것도, 시로 찬송하는 것도,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도 없게 될 것이며 결국 복종도 없게 될 것이다. 합당한 교회 사람들은 그들의 깊은 속에서 말하고 노래하고 시로 찬송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충만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의 모든 풍성으로 영 안에서 충만하게 되는 방법으로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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