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중점 17-1. 큰 비밀-그리스도와 교회(5:23-5:33) : 워치만니,위트니스리,한국복음서원
에베소서연구
2009-12-21 , 조회 (32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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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중점 17-1. 큰 비밀-그리스도와 교회(5:23-5:33) : 워치만니,위트니스리,한국복음서원

 

 

 

 

에베소서 중점 17.

 

큰 비밀-그리스도와 교회(5:23-5:33)


에베소서 5장 23. For a husband is head of the wife as also Christ is Head of the church, He Himself being the Savior of the Body. 24. But as the church is subject to Christ, so also let the wives be subject to their husbands in everything. 25. Husbands, love your wives even as Christ also loved the church and gave Himself up for her 26. That He might sanctify her, cleansing her by the washing of the water in the word, 27. That He might present the church to Himself glorious, not having spot or wrinkle or any such things, but that she would be holy and without blemish. 28. In the same way the husbands also ought to love their own wives as their own bodies; he who loves his own wife loves himself. 29. For no one ever hated his own flesh, but nourishes and cherishes it, even as Christ also the church, 30. Because we are members of His Body. 31  For this cause a man sha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shall be joined to his wife, and the two shall be one flesh. 32. This mystery is great, but I speak with regard to Christ and the church. 33. Nevertheless you also, each one of you, in the same way love your own wife as yourself; and the wife should fear her husband.



I. 부부 생활은 큰 비밀인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한 그림임

 

  성경의 처음 부부인 아담과 이브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한 중요하고 완전한 그림을 제시해 준다. 창세기를 볼 때, 하나님은 아담과 이브를 동시에 동일한 방식으로 창조한 것이 아니다. 먼저 하나님은 남자의 몸을 땅의 흙으로부터 빚으셨다. 그 다음 그의 코에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었고, 그러자 사람이 산 혼이 되었다(창2:7).

  남자를 창조한 후에 하나님은 ‘사람이 홀로 있다니 좋지 못하다. 내가 그를 위해 돕는 배필을 지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창2:18). 동물들과 가축들이 아담에게로 이끌려 왔고 아담은 그것들의 이름을 지어 주었으나, 그 가운데서 그를 위한 돕는 배필은 발견되지 않았다(창2:20). 아담 안에는 배필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짐승이나 가축 가운데서 그는 그의 배필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의 배필을 산출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아담 위에 깊은 잠이 임하게 하셨다(창2:21). 아담이 잠들었을 때, 하나님은 아담의 갈빗대 중 하나를 취하여 그것을 사용하여 여인을 건축하셨다(창2:22, 히브리어 원문참조). 생명과 본성과 형태에 있어서 그 여자는 그 남자와 동일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 여자를 아담에게 이끌어 왔을 때, 아담은 소리쳤다. ‘이번에는 내살 중의 살이요 내 뼈 중의 뼈로다(창2:23 히브리어 원문참조)!’ 아담은 마침내 그가 그의 짝을 발견한 것을 알았다. 창세기 2장 24절은 여자가 한 육체가 된다고 말한다. 우리는 남편과 아내를 두 명의 다른 사람으로 간주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한 완전한 사람, 한 온전한 단위의 절반씩이다. 남편과 아내는 완전한 단위로서 한 실체인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한 놀라운 그림이다.


II.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이유

 

  피조된 우주 안에 그리스도를 위한 배필이 없었기에,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다. 그가 그곳에서 잘 때 그의 옆구리가 열려졌고, 피와 물이 흘러 나왔다(요19:34). 창세기 2장에서는 죄의 문제가 들어오지 않았으므로, 피는 언급하지 않고 단지 아담의 옆구리에서 취해진 갈빗대만을 말한다. 그러나 요한복음 19장에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피를 먼저 말하고 물을 말한다. 물은 그리스도의 흐르는 생명, 교회를 산출하는 영원한 생명을 말한다.

 

  이 생명이 창세기 2장에서 갈빗대로 예표된 것이다. 요한복음 19장에서 주님의 뼈들 중 하나도 십자가에서 부러지지 않았다. 이것은 시편 34편 20절의 성취이다. ‘그의 뼈들 중 하나도 부러지지 않을 것이라.’ 그리스도의 부러지지 않은 뼈는 그리스도의 부러질 수 없는 영원한 생명을 상징한다. 이러므로 아담의 갈빗대는 그리스도의 부러질 수 없는 영원한 생명을 예표하는 것이다. 이 영원한 생명으로 교회는 건축되어 그리스도를 위하여 예비된 그 신부, 그 배필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이미 지적했듯이, 이브는 아담이 가진 동일한 생명과 본성을 가졌다. 이것이 상징하는 바는, 바로 교회가 그리스도가 가진 동일한 생명과 본성을 가지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나아가 이브가 아담과 동일한 형상이었듯이 교회는 그리스도와 동일한 형상을 지닌다. 더욱이 신장에서 이브는 아담과 거의 동일했듯이 교회는 그리스도와 동일한 신장을 가진다.


III.한 완전한 단위

 

  아담과 하와를 함께 둘 때, 한 완전한 단위인 것과 동일한 원칙으로 그리스도와 교회는 한 완전한 단위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나머지 절반이다. 아담과 이브는 한 육체였고, 그리스도와 교회는 한 영이다(고전6:17). 우리는 주님께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주 예수여, 교회가 없는 당신은 단지 절반입니다. 당신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없는 우리도 완전하지 않습니다.” 주님을 찬양하자!

 

  그리스도와 교회가 하나로 연합될 때, 그들은 한 완전한 단위를 이룬다! 교회 안에는 우리의 천연적인 생명과 우리의 타락한 인간 본성을 위한 여지가 없다. 인간의 생명과 본성은 그리스도와 어울리기에 적합하지 않다. 그분의 배필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생명과 본성에서 그분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와 교회는 한 단위로서 동일한 생명과 본성을 가진다.

 

  나아가 그리스도와 교회는 동일한 형상과 신장을 가진다. 이것을 교리로만 알아서는 안되고 하늘에 속한 이상으로 보아야 한다. 우리는 왜 우리가 그리스도를 우리의 생명으로 받아들여야 하고, 그분의 신성한 본성에 참예해야 하는지, 한 단계의 영광에서 다음 단계의 영광으로 나아감으로 결국 온전히 그분의 형상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변화되어야 하는지 보아야 한다. 왜 우리가 그리스도의 충만의 신장의 분량에 도달해야 하는지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배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이상을 본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한 에베소서 5장의 예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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