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중점 19. 썩지 않을 것으로 주님을 사랑함(6:24) :워치만니,위트니스리,한국복음서원
에베소서연구
2009-12-21 , 조회 (371) , 추천 (0) ,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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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중점 19. 썩지 않을 것으로 주님을 사랑함(6:24) :워치만니,위트니스리,한국복음서원

 

 

 

에베소서 중점 19.

썩지 않을 것으로 주님을 사랑함(6:24)


에베소서 6장 24. Grace be with all those who love Lord Jesus Christ in incorruptibility


  에베소서 6장 24절은 이렇게 말한다.『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썩지 않음 안에서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우리 모두는 반드시 썩지 않음 안에서 주님을 사랑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자문해 보아야 한다. 디모데 전서 1장 17절에서 바울은 하나님이 썩지 않으신다고 말하고, 디모데 후서 1장 10절에서는 주님이『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셨다』고 말한다. 고린도 전서 15장은 우리에게, 부활 안에서 썩을 것들이 썩지 아니할 것들이 될 것임을 말해 준다(50-53). 썩지 않을 것으로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새 창조 안에서 그분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옛 창조에 속한 것들은 썩는다. 이것은 로마서 8장에 의해 입증되는데, 거기서 우리는 모든 피조물이 썩어짐의 종노릇하면서 탄식하고 있음을 본다(21-22). 옛 창조에 속한 모든 것이 썩고 있다. 오직 새 창조만이 썩지 않는다.

 

  에베소서 6장 24절은 에베소서 전체에 대한 총결이다. 에베소서 6장에서 바울은 확실히 우리에게 썩지 않을 것들을 계시한다. 1장부터 6장까지에 있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계된 모든 적극적인 항목들이 썩지 않는 항목들이다. 우리는 반드시 이 썩지 않을 것들로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반드시 옛 창조가 아닌 새 창조 안에서 주님을 사랑해야 함을 의미한다. 우리는 아버지께서 아들의 명분에 이르도록 예정하심에 따라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아들의 구속에 따라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그 영의 인치심과 보증하심에 따라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에 따라, 성도 안에서 그분의 유업의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리스도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가 되게 한 그분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따라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를 살리고, 우리를 부활하게 하고, 우리를 하늘에 앉힌 그리스도의 부활에 따라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에베소서의 여섯 장들에 계시된 모든 썩지 아니하는 것들에 따라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썩지 않을 것으로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많은 때 우리는 썩는 방식으로 주님을 사랑한다. 우리는 주님을 천연적인 방식으로, 옛 창조의 방식으로 사랑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새 창조 안에서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어떤 그리스도인 단체들은 돈을 더 많이 염출(捻出)해 내기 위해서 돈을 가장 많이 내는 사람들의 순서대로 등재한 목록을 공개하였다. 이것은 썩을 것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베푸는 데 있어서 썩지 않을 것으로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것이다(마6:3). 과시하는 방식으로 주는 것은 옛 창조 안에 있는 것이다. 왕국 백성으로서 우리의 의로운 행위들은 가능한 한 은밀하게 지켜져야 한다(마6:4,6,18). 우리가 우리 영 안에서, 하늘에 속한 다스림 아래서 오로지 우리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행하는 것은 결코 사람의 영광을 탐하는 우리 육체에 의해 방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 왕국 백성의 생활은 그들의 영을 좇아 아버지의 신성한 생명에 의해서 사는 생활이다. 따라서 그들은 선한 일들을 공개적으로 하지 않고 은밀히 해야 한다. 어떤 공개적인 과시도 비밀하고 감추인 신성한 생명의 본성에 부합되지 않는다. 마태복음 6장 4절에서 주님은,『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고 말씀하신다.

 

  자기 자신을 과시하거나 자랑하지 않는 방식으로 일을 행하는 것이 새 창조 안에 있는 것이다. 때때로 어떤 형제는 간증할 때 자신을 자랑하거나 과시하고 싶어서 간증한다. 그의 간증에「아멘」이 많을 때, 그는 영광스럽게 느낀다. 이것은 옛 창조 안에 있는 것이므로, 썩을 것으로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다. 당신은 간증할 때 반드시 십자가에 머물러야 한다. 당신이 간증할 때 과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라. 주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언제나 과시하기를 좋아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행하는 모든 것은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었다(마23:5上). 주님은 또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내지 말라 저희는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이것은 우리가 행하는 어떤 것에 있어서도 과시하지 말아야 함을 보여준다. 우리가 만일 과시한다면, 썩을 것으로 섬기고 있는 것이다.

 

  썩지 않을 것으로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거듭나고, 새롭게 되고, 내주하는 영 안에서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다. 당신이 만일 당신의 육체 안에서 어떤 것을 행한다면, 그것은 썩을 것이다. 나는 바울이 에베소서를 쓰면서 그의 글에 대해 결론을 내리고 있었을 때, 자신이 앞의 여섯 장에서 가르친 모든 것이 썩지 않을 것이라는 느낌으로 가득했으리라 믿는다. 그럴 때 그는 우리가 썩지 않을 것으로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에 관하여 썩을 것으로 주님을 사랑한다. 종파들의 조직과 얼마간의 실행들이 썩을 것인 이유는 그런 것들이 옛 창조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주님을 사랑하면서도 여전히 종파적인 방식으로 주님을 섬긴다면, 그것은 썩을 것이다.

 

  썩지 않을 것으로 주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우리는 에베소서에 계시된 모든 것에 따라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에베소서 1장 끝에는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으로서 그분의 몸인 교회가 있다. 이것은 확실히 어떤 종교적인 조직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는 썩지 않을 것이지만, 종교적인 조직은 썩을 것이다. 합당한 입장 위에 선다는 것은 썩지 않을 어떤 것이다. 각각 그 지방에 있는 지방 교회 안에서 보존되고 표현되는 그리스도의 몸의 유일한 하나 됨의 입장 외에 다른 어떤 입장을 취하는 것은 썩을 입장을 취하는 것이다. 우리는 썩을 것으로 주님을 사랑하지 말고, 순수한 방식으로, 영원히 지속될 수 있는 썩지 않을 방식으로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바울이 그의 서신을 그 내용으로 결론 지은 이유는, 에베소인들에게 보낸 그의 서신에 계시된 모든 것이 썩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결론에서 그는 그의 수신인들에게 썩지 않을 것으로 주님을 사랑하라고 권면했는데, 그것은 그가 그 책 전체에서 계시한 것에 따라 주님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바울은 그의 서신의 결론에서 단지『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라고만 말하지 않는다. 은혜를 받기 위한 조건은 우리가 썩지 않을 것으로, 즉 썩지 않는 상태로 주님을 사랑할 필요가 있다. 교회를 위해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반드시 썩지 않고, 죽지 않고, 멸망하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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