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하나님의 경륜 1.3.4 하나님의 경륜의 바퀴 /위트니스리, 한국복음서원
신약의결론-하나님
2010-01-14 , 조회 (35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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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하나님의 경륜 1.3.4 하나님의 경륜의 바퀴 /위트니스리, 한국복음서원

 

 

제목 : 신약의 결론

1. 하나님

1.1 하나님 그분의 본성 (,사랑,)

1.2 하나님 그분의 속성들

1.3 하나님의 경륜

1.3.1 경륜의 의미

1.3.2 하나님의 경륜

1.3.3 신성한 계시의 최고봉

1.3.4 하나님의 경륜의 바퀴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신성한 계시의 최고봉에 도달했다. 나는 심지어 우리가 온 성경에 있는 신성한 계시의 최고봉에 도달했을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하나님이 사람 되심은 사람으로 하나님 되게 하려 하심이라."는 성경 전체의 개요이다. 성경 전체는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에 관한 설명이다.

하나님이 사람 되시고 사람이 하나님 된다는 이 말은 듣기에 매우 간단하지만, 어떻게 하나님이 사람이 되시는가를 알려면 시간을 들여 연구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이 사람 되심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이 되게 하는 것이지만 대체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것인가? 이 방면에서도 우리는 자세하게 볼 필요가 있다. 엄밀히 말해서, 이 말은 성경 전체의 개요이다. 성경 전체는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에 관한 설명이다. 유대인들이 구약을 읽기 시작한 지도 이미 삼천오백 년이 되었고, 그리스도인이 신·구약을 읽은 지도 거의 이천 년이 다 되어간다.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어 보았다. 그러나 매우 애석한 것은, 성경의 참된 의미와 의의를 본 사람은 몇 사람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역대로부터 성경 안에 있는 이상을 본 사람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그들이 본 것이 모두 부분적이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것은 육신이 되심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이 되는 것은 변화로 말미암는다. …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이 되는 변화는 갑작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일생 동안의 변화요, 그분의 형상을 본받기까지의 변화이다. 결국 우리는 그분과 함께 영광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 몸의 구속이다. 이것은 우리 온 존재의 마지막 단계의 구속으로서 우리를 영광 안으로 이끈다. 우리는 거듭남과 거룩게 됨과 새롭게 됨과 변화됨과 같은 형상이 됨과 영화롭게 됨을 통해 하나님이 된다.

이 과정의 결과로 하나의 유기체가 산출된다. 이 유기체는 하나님으로 사람 되게 하고 또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이 되게 하는,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이자 상호 섞임이다. 이 유기체는 삼일 하나님 가운데 아버지로 말하면 하나님의 집 곧 아버지의 집이요, 아들로 말하면 그리스도의 몸이다. 집은 하나님으로 하여금 거처를 갖게 하고, 몸은 하나님으로 하여금 표현을 갖게 한다. 그 최종적인 결과는 바로 새 예루살렘이다.



에스겔 1장에서 하나님의 경륜은 하나의 거대한 바퀴에 비유된다(15-21절). 이 거대한 바퀴의 축은 하나님의 경륜의 중심이신 그리스도를 표징하며, 그 테는 새 예루살렘으로 총결되는, 그리스도의 배필인 교회를 표징한다. 그리스도의 지체들인 많은 믿는 이들은 새 예루살렘으로 총결되는 그리스도의 몸인 그 테까지 확산되는 중심축의 살들이다. 이 큰 바퀴는 단지 하나님의 경륜만이 아닌 하나님의 경륜의 움직임이다. 창세기 1장으로부터 현재까지 이 바퀴는 계속 움직이고 있다. 하나님의 경륜의 움직임은 결코 멈춘 적이 없으며, 오늘날 이 큰 바퀴는 우리에게까지 이르렀다. 사십여 년 전에 내가 삼백오십 명 내지 오백 명가량의 사람들과 함께 중국 대륙에서 대만 섬으로 이주했을 때, 그 섬에는 하나님의 경륜이 무엇인지를 아는 그리스도인들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신성한 경륜의 거대한 바퀴의 움직임으로 인해 오 년 내에 교회들의 인수가 오만 명으로 증가하였다. 마침내, 동기 부여자이신 주님은 나에게 이 나라(미국)에 오도록 부담을 주셨다. 이것 역시 거대한 바퀴의 움직임의 일부였다. 매 시대마다, 매 세대마다 이 큰 바퀴는 움직여 오고 있다. 오늘날 우리 모두는 땅 위에 이 큰 바퀴의 움직임의 일부이다. 때로는 이 바퀴의 움직임이 아주 느리지만, 때로 너무 빨라서 우리가 좀처럼 그것을 따라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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