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성령의 옮겨부음 – 외적 충일 : 신약의 결론- 성령 /워치만니, 위트니스리, 한국복음서원
성령
2010-01-21 , 조회 (21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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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성령의 옮겨부음 외적 충일 : 신약의 결론- 성령 /워치만니, 위트니스리, 한국복음서원

          

 

제목 : 신약의 결론

1. 하나님

2. 그리스도

3. 성령

3.1 성령을 인식함

3.2 성령의 상징 (비둘기,호흡,바람,,생수)

3.3 성령의 침례

3.4 성령의 내주하심 내적 충만

3.5 성령의 옮겨부음 외적 충일

 

 

 
주 예수님이 십자가 상에서 죽으셨기에 내가 죄 사함을 얻을 수 있었고 그분이 죽음에서 부활하셨기에 내가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으며. 주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으로 논이 올려지셨기에 내가 성령의 옮겨 부으심을 얻었다. 모든 것이 나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분으로 인한 것이다. 죄 사함은 사람의 공로에 근거하지 않고 주님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에 근거한다. 거듭남은 사람의 공로에 근거하지 않고 주님의 부활로 인한 것이다 성령을 주심은 사람의 공로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높이 올려지심으로 인한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이 당신과 내게 부어졌다는 것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가를 증명하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의 위대하심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만일 주님의 높여지심이 사실이라면 성령의 부어짐도 사실인 것이다. 반대로 주님이 만일 높여지시지 않았다면 성령도 부어질 수 없는 것이다. 주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보혈을 흘리시고 죄사함을 이루셨다. 그러므로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은 죄사함을 얻을 수 있다. 같은 원칙으로 그분이 이미 높여져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었는데도 우리가 성령의 부어지심을 얻지 못한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럴 가능성은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하게 주님이 이미 보좌로 높이 들리워지셨으므로 주님이 우리를 충만케 하시길 원한다고 말해야 한다. 우리는 충분한 믿음으로 주님과 그분이 이루신 역사를 믿는 것이 필요하다.
 
 
 
 
교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
 
성령의 부어짐을 얻으면 먼저 당신에게 교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게 되고 당신은 자신 안에 있는 것을 다른 사람 안으로 전달해 줄 수 있다. 하나님 앞에서 얻은 것이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능력이 없는데, 사람이 일단 성령의 부어짐을 얻으면 안에 있는 것을 나누어 줄 수 있게 된다. 왜냐하면 이제 밖에 있는 힘이 그를 대신해서 안에 있는 것을 내보내기 때문이다. 안에 성령이 있는 사람은 마치 발전소와 같다. 발전소 안에는 많은 빛이 있지만 온 도시는 어두운데, 이것은 반드시 전선으로 발전소와 시내를 연결해야 비로소 빛을 도시에 전달할 수 있는 것과 같다. 만일 발전소 안에 아무 것도 없다면 전혀 쓸모가 없지만, 발전소 안에 무엇이 있다 해도 전선이 없으면 쓸모없는 것이다. 전선을 통해서 흘려보내는 것이 곧 성령의 부어짐의 용도이다.


담대함이 있음
 
이미 성령의 부어짐을 얻은 형제자매는 두 종류로 나누어질 수 있다. 첫째는 여전히 두려워하고 부끄러워하는 것이며, 다른 부류는 두려워하지 않고 체면을 주의하지 않는다. 내가 성령의 부어짐을 얻기 전에 한번은 복음 전하는 친구에게서 일이 리를 떨어져서 따라 가며 감히 입을 열어 간증을 하지 못했다. 기차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할 힘은 있었으나 복음지를 나누어 주는 것은 반드시 많은 힘을 내는 것이 필요했다. 내가 성령의 부어짐을 얻은 후에는 옷을 잘 입었나 못 입었나에 상관하지 않고 아주 담대했는데, 이것은 얼굴이 두꺼울 뿐만 아니라 체면을 주의하지 않는 것이었다.


자의식이 없음
 
자의식은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나쁜 것이다. 자의식이 있는 사람은 자기가 입은 옷이 좋고 나쁨이나 다른 사람의 반응이 어떤가를 주의한다. 다른 사람이 그를 식사에 초대하면 그는 해방하여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없으며 새로운 사람과 말을 하지 못하고 반드시 많은 것을 준비해야 말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일은 계속 자기를 의식하기 때문이다. 또한 혼자 방 안에서는 기도할 수 있지만 대중이 있는 곳에서는 방에서 했던 그러한 기도를 할 수 없으며, 어조와 말과 태도를 바꾸거나 혹은 다른 사람이 이상히 여길까봐 두려워한다. 이러한 것은 다 자의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람은 영이 있으나 혼에 둘러싸여서 자유로운 사람이 될 수 없다. … 이반 로버츠(Evan Roberts)는 일생에 가장 많은 영혼을 구원시켰다. 많은 사람이 세상에서 그 한 사람만이 자의식이 없었다고 간증한다. 그는 웃고 싶으면 웃었고 다른 사람을 보려고 하면 즉시 보았다. 자의식이 없는 사람만이 하나님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자의식에서 벗어나고 오직 성령의 부어짐만 있어야 한다. 오직 성령의 부어짐을 얻은 사람만이 자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다.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성령으로 충만된 사람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방에 들어가면 원래 조용했던 방이 시끄러워지고, 원래 시끄러웠던 방이 조용해지며, 원래 사람마다 말이 없었는데 다 말이 많아진다. 이러한 사람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이다. 우리의 실패는 어떤 분위기를 영적인 분위기로 바꿀 수 없는 데 있다.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면 당신도 그를 따르고 당신은 그에게 영향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성령의 부어짐을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이 그의 분위기에 따라 변한다. 우리 모든 믿는이가 만일 성령의 부어짐을 얻을 수 있다면 이렇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일하는 능력이 있음
 
성령의 부어짐을 얻으면 영적인 은사를 구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서 영적인 은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일하는 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성령의 부어짐을 얻지 못하는 사람은 일하는 능력이 없고 성령의 부어짐을 얻은 사람은 큰 능력이 있어서 하나님을 위해 일할 수 있다. 이것은 너무나 큰 차이이다. 우리가 힘 있게 일하려면 성령의 반드시 부어짐을 얻어야 한다.

 

 
감추인 죄와 죄가 처리되지 않은 것이 없어야 함
 
우리가 성령의 부어짐을 구하려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몇 가지 조건이 있다. 먼저 당신은 주님 앞에서 반드시 감추어진 죄악이 없어야 하며, 기꺼이 처리하지 않으려는 죄도 없어야 한다. 사람이 만일 감추어진 죄가 있다면 그가 성령의 부어짐을 구할 때 악령의 속임을 당할 수 있다. 이는 그의 마음 안에 악령의 지위가 남아 있기 때문에 악령이 그의 몸에 붙을 가능성이 있다.


의지가 능동적이어야 함
 
두번째로 만일 성령이 우리 몸에 임하려면 우리의 능동적인 원함이 필요하며 그래야 그분이 오실 수 있다. 그러나 악령이 우리의 몸에 붙으려면 우리의 능동적인 원함이 필요치 않으며 다만 피동적이기만 해도 그가 올 수 있다. 어떤 사람이 기도할 때, “만일 성령이면 나는 원하고 악령이면 나는 원치 않는다.”고 말한다. 이러한 기도는 여전히 피동적인 기도이다. 우리와 성령의 협력은 이와 같다. 성령이 당신의 몸에 임할 때 성령이 당신께 묻거나 혹은 당신 안에 미세한 음성이 있어서, “너는 성령이 얼마만큼 오게 하겠느냐?”라고 묻는다. 당신이 그분으로 오시도록 허락하는 것만큼 그분이 오실 수 있다. 결정권은 당신에게 있다. 만일 이와 상반된다면 피동적인 것으로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 악령의 역사인 것이다.


 
성령의 부어짐을 얻은 후에 반드시 당신은 매일 당신의 영을 다스려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이 혼란하지 않고 안정되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당신은 반드시 하나님께 순복하고 너무 지나치게 당신의 영을 풀어놓아서는(잠시 이 단어를 쓰겠다.) 안 된다. 이 일에 있어서 당신은 자신이 반드시 책임지고 절대 당신의 영을 풀어놓아서는 안 된다. … 많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합당치 않은 동기로 성령의 부어짐을 구하는 것은 그들의 호기심을 위한 것이며 그들의 만족과 그들의 영성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후에 악령이 가장하여 들어올 수 있다. 이 일에 있어서 우리들은 반드시 조심하고 근신하여 호기심으로 성령의 부어짐을 구하지 않아야 하며, 반드시 필요에 따라 구해야만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데 있어서 기도와 믿음보다 성령의 부어짐을 결코 더 중요하게 여길 수 없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일할 때 여전히 기도와 믿음이 필요하다. 성령의 부어짐은 사람에게 능력을 주기 위한 것으로 우리는 성령의 부어짐을 첩경으로 삼을 수 없다. 기도와 믿음은 성령의 부어짐으로 대체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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