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 교회 – 하나님의 집 : 교회- 교회의 신분 /워치만니, 위트니스리, 한국복음서원
교회
2010-02-01 , 조회 (161) , 추천 (0) ,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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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교회 하나님의 : 교회- 교회의 신분 /워치만니, 위트니스리, 한국복음서원

                                         

 

제목 : 신약의 결론

1. 하나님

2. 그리스도

3. 성령

4. 믿는이들

5. 교회

5.1 교회의 신분

5.1.1 교회 에클레시아

5.1.2 교회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의 집임을 계시하는 세 구절은 디모데 전서 3장 15절과 히브리서 3장 6절과 베드로 전서 4장 17절이다. 디모데 전서 3장 15절에서 바울은,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거처로서의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요, 하나님의 권속, 가정이다. 구약에서 성전과 하나님의 백성들은 두 개의 분리된 것들이지만, 그 완성인 신약에서는 거처와 가정이 하나이다. 하나님의 신약 경륜에 따르면 하나님의 집은 그분의 가정이다.
 
교회를 하나님의 집으로 말하는 또 다른 구절은 히브리서 3장 6절이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 맡은 아들로…우리가…그의 집이라”고 말한다. 구약 시대에 하나님의 집은 그들 사이에 있었던 성막 혹은 성전으로 상징된(출 25:8, 겔 37:26-27) 이스라엘 집(레 22:18, 민 12:7)이었다. 오늘날 하나님의 집은 교회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인 이스라엘 자녀들은 우리, 곧 신약의 믿는 이들의 예표였다(고전 9:24-10:11). 그들의 역사는 교회의 예시이다.
 
교회는 두 방면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도에 대하여 교회는 몸이며 하나님께 대하여 교회는 집이다. 그리스도는 머리이며 교회는 머리의 몸이다. 이것이 교회의 한 가지 기능이다. 하나님은 아버지요, 교회는 그분의 집이다. 이것은 교회의 또 다른 기능이다. 그리스도가 머리이시고 교회가 몸이듯이 하나님은 아버지시요, 교회는 그분의 집이다.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교회는 유기체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집인 교회는 살아 있는 실체, 살아 있는 집이다.
 
교회를 하나님의 집으로 말하는 또 다른 구절인 베드로 전서 4장 17절은,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라고 말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징계의 심판이 하나님의 집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을 본다. 하나님의 집, 혹은 하나님의 권속은 믿는 이들로 구성된 교회이다. 그분 자신의 집인 이 교회로부터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에 대한 징계의 심판에 의해 그분의 통치적인 행정을 시작하심으로써 그분은 그분의 우주적인 왕국 안에서 복음을 불순종하는 자들과 그분의 통치에 반역하는 자들을 심판할 강한 근거를 가지신다.
 
교회를 하나님의 집이라고 말할 때, 바울은 특별히 하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말한다. 교회 안에서 사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은 단지 객관적일 뿐 아니라 교회에게 주관적이셔야 한다. 그분의 집인 교회 안에 사실 뿐만 아니라 행동하시고 움직이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기 때문에 교회 또한 그분 안에서, 그분에 의해, 그분과 함께 살아 있다. 살아 계신 하나님과 살아 있는 교회는 함께 살고 움직이고 운행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집회, 봉사, 사역 안에서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사시고, 움직이시고, 말씀하시고, 행하신다는 인상을 사람들에게 주어야 한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집인 교회는 아버지의 이름 안에서 아버지의 생명 안에서 살고 있다. 이것은 교회가 아버지의 실재 안에서 살고 있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집은 아버지의 생명과 실재 안에 있는 그분의 많은 자녀들로 이루어진 살아 있는 구성체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집이 있는 곳에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분의 생명과 실재와 함께 있다는 뜻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대하여도 유사하다. 그리스도는 몸의 지체들과 분리될 수 없다. 왜냐하면 몸의 머리이신 그리스도는 모든 지체들 안에 거주하시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그리스도를 몸의 별도의 지체로 여겨져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분은 몸의 모든 지체들 안에 살아 계시기 때문이다. 그 원칙은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 대해서도 동일하다. 아버지는 권속, 집의 분리된 구성원이 아니라 모든 자녀들 안에 계신다.

교회의 신분의 첫째 특성은 세상으로부터 부르심받은 회중이라는 것이다. 둘째 특성은 교회가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사람들로 구성된 하나님의 집이라는 것이다. 이 둘째 특성은 분리에 속한 문제가 아니라 영적이고도 신성한 출생에 속한 문제이다. 회중이 되기 위하여 우리는 거룩하게 될 필요가 있다. 즉 세상으로부터 분별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집의 구성 요소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께로 태어날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어떤 사람도 그분의 집의 부분, 즉 그분의 가족의 부분이 될 수 없다.

 

 

/출처 : 한국복음서원 진리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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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빛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분별되었고 하나님에게서 태어나 하나님의 우주적인 가족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