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주님의 상 : 신약의 결론 –교회 /워치만니, 위트니스리, 한국복음서원
교회
2010-02-03 , 조회 (16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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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주님의 : 신약의 결론 교회 /워치만니, 위트니스리, 한국복음서원

                                         

 

제목 : 신약의 결론

1. 하나님

2. 그리스도

3. 성령

4. 믿는이들

5. 교회

5.1 교회의 신분

5.2 교회의 양면성 (우주적인 , 지방적인 )

5.3 교회 안의 봉사

5.4 주님의

 

고린도전서 10장은 떡 떼는 것을 다른 용어로 말한다. 거기에서는 만찬이라고 하지 않고 상이라고 말한다. 주님께서 마지막 저녁에 세우신 만찬에서 그분이 우리에게 그분을 기념하고 그의 오실 때까지 그의 죽으심을 선포하라고 말한 것은 한 방면에 불과하다. 교회의 떡을 뗌은 또 한 방면의 의미가 있는데, 그것은 곧 고린도전서 10장 21절에서 말한 주님의 상이다. 주님의 상의 의미는 10장 16절 17절에서 분명히 말해 주고 있다. 『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여기에 두 가지 의미 곧 교통과 하나가 있다.
 




주님의 상의 첫번째 의미는 교통이다. 고린도전서 11장은 믿는이와 주님과의 관계를 말하고 10장은 믿는이들 간의 관계를 말한다. 만찬은 우리가 주님을 기념하는 것이고 상은 우리가 서로 교통하는 것이다. 상은 『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며』라고 말한다. 여기서의 강요점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라 「함께」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다. 이 「함께 참여함」이 교통이다.
 
『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에서의 「잔」은 단수로 되어 있다. 마태복음 26장 27절에서 말한 「잔」도 단수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잔을 복수로 하는 것을 찬성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복수로 바꿀 때 그 의미가 변해 버리기 때문이다.
 
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냐? 우리가 한 잔에 함께 참예하기 때문에 여기서의 의미는 교통이다. 만일 우리가 서로 친밀하지 않다면 결코 한 잔 안에서 당신도 한 모금, 나도 한 모금 마실 수 없다. 하나님의 자녀가 한 잔을 함께 마시고 한 잔 안에서 당신도 한 모금, 나도 한 모금 마시며, 이 많은 사람들이 한 잔을 마신다는 그 의미는 바로 교통이다.
 
 


두번째 의미는 하나이다.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임을 볼 수 있다. 10장과 11장에서 말한 떡은 의미가 서로 다르다. 11장의 떡에 대하여 주님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라고 말하는데 이는 주 예수의 육신의 몸을 말한다 10장의 떡은 교회를 가리킨다.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우리는 이 떡이요 이 떡은 곧 교회이다.
 
우리는 주님 앞에서 기념함과 표명과 교통 그리고 하나를 보도록 배워야 한다. 떡이 하나이듯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도 하나이다. 우리의 떡은 오직 하나이다. 당신이 한 조각 떼서 먹고 그가 한 조각 떼서 먹으며 우리 각 사람이 메서 먹은 모든 조각들을 거두어 들인다면 하나가 되지 않겠는가? 이 한 떡이 각 사람 속에 분산되었지만 성령 안에서는 여전히 한 떡이다. 물질적인 떡은 다 먹었으므로 되찾을 길이 없지만 영적으로 이 떡은 여전히 하나이고 성령 안에서 하나인 것이다. 그리스도는 떡과 같이 본래부터 하나이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당신에게 한 부분 주셨고 또 그에게도 한 부분을 주셨으므로 이제 한 분 그리스도가 많은 사람 속에 흩어져 거하고 계신다. 그리스도는 영적인 존재이므로 나누어졌어도 나누어진 분이 아니라 여전히 한 분이시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그리스도를 나누어 주셨고 그에게도 나누어 주셨지만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는 여전히 한 분이시다 떼어진 떡은 성령 안에서 나누어지지 않고 여전히 하나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떡을 떼는 것은 주님을 기념하고 주의 죽으심을 표명하며 하나님의 자녀들과 교통을 가지려는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이 하나인 것을 시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 한 떡은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임을 표명한다.

 

/출처 : 한국복음서원 진리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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