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서 기도와 간구를 통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분의 구할 것을 하나님께 말씀드리십시오.(빌4:6)
각주) 염려--즉, 걱정하지. 사탄에게서 오는 염려는 인간 생활의 총계이며, 그리스도를 사는 믿는 이들의 생활을 어지럽힌다. 하나님에게서 오는 관용은 그리스도를 사는 생활의 총계이다. 그러므로 이 둘은 서로 반대된다.
* 감사한 마음으로--우리의 기도와 간구에는 모두 주님께 드리는 감사가 함께 있어야 한다.
* 하나님께--이 헬라어는 자주 '......와 함께'로 번역된다(요 1:1, 막9:19, 고후 5:8, 요일 1:2). 이것은 누군가를 향한 동작을 나타내며, 생생한 연결과 교제의 의미에서 교통을 함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하나님께'의 의미는 '하나님과 함께 교통하는 가운데'이다.
아멘! 염려함 없이 그리스도로 충만한 생활!
염려함 없이 관용으로 충만한 생활!
그리스도를 사는 생활은 관용으로 표현되며
그리스도를 살지 않을 때 염려의 덩어리가 됩니다.
주님, 우리가 염려의 영역에 있지 아니하고
순간순간 당신을 살므로 관용을 나타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