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마침이신 그리스도
간추린말씀
2010-02-27 , 조회 (271) , 추천 (0) ,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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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서 6장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셨는가를 보고 로마서 7장에서는 그분이 어떻게 율법에서 우리는 해방하셨는가를 본다. 6장은 주인과 종의 그림으로 죄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7장은 두 남편과 한 아내의 그림으로 율법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러므로 죄와 죄인의 관계는 바로 주인과 종의 관계인 반면에 율법과 죄인의 관계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이다.

 

바울이 로마서 7장1절부터 4절까지의 말씀을 사용하여 율법에서 벗어나는그림을 제공하는데 우리는 여기서 한 여인에게 두 남편이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그 여인은 그 중 한 사람의 아내밖에 될수 없기 때문에 장말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 여자는 마음이 내키지 않은 사람에게 시집갔다. 그녀가 시집간 남편이 좋은 사람임을 기억하라. 문제는 남편과 아내가 서로 완전히 맞지 않은 데 있다. 그는 극도로 엄격한 사람이고 호리라도 용납하지 않는다. 그녀는 정반대로 범사를 아무렇게나 처리하는 극단에 처해 있는 사람이다.

 

그는 범사에 매우 정확한 반면 그녀는 경솔하게 일한다. 그는 모든일을 다 단호하고 분명하게 하는 반면에 그녀는 대충해 버린다. 이런 가정이 어찌 즐거울수 있겠는가.

그 남편은 이렇게 성실하며 자기 아내에게 무언가를 요구한다. 어느 누구도 그의 흠을 말할수 없다. 또 그는 그 여자의 남편이기 때문에 그녀에게서 무었을 기대할 권한이 있다. 더우기 그의 모든 요구는 완전히 합법 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 남자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고 그의 요구도 틀리지 않다. 문제는 그의 아내가 남편이 요구한 것을 이루지 못하는데 있다.

 

두사람은 전혀 함께 처할수 없다. 그들의 성품은 조금도 비슷하지 않다는 것을 잘안다. 그러나 이런 남편과 함께 거할 때  그녀의 말하는 것이나 행하는 모든 일이 다 틀리게 된다. 그녀에게 또 무슨 희망이 있겠는가. 만일 그녀가 다른 남자에게 시집간다면 모든 면에서 좋을 것이다. 그 남자는 본래 그녀의 남편보다 엄격하지 않은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그는 그녀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그녀는 그 남자에게 시집가기를 원하나  단지 그의 남편이 아직 살아 있기 때문에 어떻게 도 할수 없는 것이다.

 

남편이 아직 살아 있을 때 그녀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된다. 남편이 죽지 않고서는 결코 합법 적으로  그남자에게 시집 갈수 없다, 이 그림은 내가 그린 것이 아니라. 바울이 그린 것이다. 첫 남편은 율법이고 두번째 남편은 그리스도이시다. 또 당신은 바로 그 여인이다.

율법은 당신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만. 그 요구를 이루는 데에 조금도 도움을 주지 못한다, 주 에수님이 요구하시는 것도 많다. 심지어 율법이 요구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다.(마 5:21-48).

그러나 그분은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들을 우리안에서 친히 이루신다. 율법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요구만하고 이행할 능력을 주지 않는 반면에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여러가지를 요구하시지만 그분이 친히 우리안에서 그분이 요구하신 것을 이행하신다. 그러므로 그 여자가 첫 남편을 떠나 다른 남편에게 십가고 싶어하는 것을 조금도 이상한 일이아니다.

 

그녀가 해방받기 위해서 유일하게 바랄 수 있는 것은 바로 첫 남편이 죽는 것이다. 그러나 그 남편은 완고히 그 생명을 붙잡고 놓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 여인은 그가 죽는 것에 대해 호리라도 소망을 가질수 없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 5:18)

율법은 영원까지 계속될 것이다. 만일 율법이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다면 내가 어떻게 그리스도와 연합할수 있겠는가. 만일 나의 첫 남편이 죽기를 거절한다면 내가 어떻게 두번때 남편에게 시집갈수 있느가. 오직  방법은 하나이다. 즉 그가 죽기를 원치 않는다면 내가 죽으면된다.

만일 내가 죽는다면 혼인의 관계는 끊어진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율법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방법이다.

 

로마서 7장의 이단락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3절에서4절로 바뀌는 것이다. 1절부터3절까지는 마땅히 남편이 죽어야 한다고 우리에게 말한다. 그러나 4절은 사실상 죽은 쪽은 여인임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율법이 죽지 않고 내가 죽은 것이다. 죽음으로 말미안아 나는 율법에거 벗어났다. 율법은 영원히 지나가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하자. 하나님의 공의의 요구는 영원 까지존재한다. 내가 아직 살아있는한 나는 반드시 그요구들에 응해야한다. 그러나 만일 내가 죽었다면 율법은 더이상 나에게 무엇을 요구할수 없다. 율법은 무덤을 넘어서 나를 따라올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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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된영(金容權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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