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1) /갓맨
성도들의 삶과 누림
2010-03-01 , 조회 (431)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아침에 주님 앞에서 그분을 앙망하며 추구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사탄 마귀가 거짓말을 어떤 식으로 하는지에 대해서 인식이 더 새로와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

성경은 마귀를 가리켜 " 옛뱀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

(Satan, which deceiveth the whole world)" 라고 정의합니다(계12:9).

그리고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그런 마귀의 영향력에서 벗어난(나는) 것을 포함합니다.

 

한국에 그리스도인이 9백만명(어떤 이는 1200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 말은 마귀에게 속했다가 그에게서 벗어 난 자들이 그렇게 많다는 것과도 같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자기가 어떻게 마귀에게 속았었는지에 대한 고발과 폭로, 그리고

그에게 속지 않는 요령 등에 대한 정보들을 서로 교환할 만도 합니다.

 

그러나 의외로 마귀의 속임 수법과 그것에 속지 않는 비결에 대한 논의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대화 가운데 턱 없이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2.

그래서 여러 번 속은 체험을 근거로 저부터 이에 대해 말 문을 열어 보려고 합니다.

적어도 다음 세 가지를 염두에 두시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마귀는 자기자신은 숨기고 자신이 속이는 도구로 삼았던 사람(혈육)을 주목케 합니다.

 

자신의 정체를 잘 숨겨 놓아야 더 많은 사람들을 오래 오래 속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 점에 대해 '우리 싸움의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악의 영>임을 잊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엡6: 12). 저도 많은 때 이 말씀을 기억하고 속지 않지만 그래도 어떤 때는

깜박 속아 넘어갑니다. 그리고 제게 사람에 대한 불평과 원망의 생각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다가도 아차 또 속았다 하고 금방 돌이키긴 하지만 말입니다.

 

진실된 것 안에 거짓내용을 슬쩍 끼워 넣어 속입니다.

 

 전형적인 사기꾼 수법입니다. 모든 것이 다 금방 발각 될 거짓말이라면 누가 사기를

당하겠습니까? 상당 부분이 그럴듯하되 결정적인 것이 거짓인 때 많이 속습니다.

마귀가 속이는 수법은 다음과 같은 세상 사기꾼들이 속이는 수법 안에 많이 녹아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방면의 이해를 돕도록 이런 자료들도 참고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http://blog.naver.com/integritas/80011416136 

    http://blog.naver.com/ys7521/80014459379 )

 

  마귀가 우릴 속이는 궁극적인 목표는 다른 것은 다 하더라도(얻더라도) < 그리스도 자신>만은

관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 요점을 보았을 때 제가 여러 해 동안 감쪽같이 속았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이 글은 읽는 분 중에도 저와 같은 인식이 있게 되시면 아차 내가 허송세월을 많이 보냈구나

싶으실 것입니다.  이 항목에 대해서는 쓸 말이 많으나 우선 요점만 거론합니다.

 

 끝으로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피하리라' 는 말씀을 다시 기억합니다.


 

 


출처 : 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 글쓴이 : 갓맨 [원문보기]

출처 : Tong - 오직 예수님의 성도들의 삶통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