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율법에서 벗어나는 것은 원칙상 죄에서 벗어나는 것과 같다.
간추린말씀
2010-03-02 , 조회 (284) , 추천 (0) ,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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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율법에서 벗어나는 것은 원칙상 죄에서 벗어나는 것과 같다. 내가 죽었어도 나의 옛주인(죄)은 여전히 살아 있다. 그러나 나를 노예삼는 그 권세는 무덤까지밖에 이르지 못한다. 

더 이상은 미치지 못한다. 내가 아직 살아 있을 때에는 옛주인인 죄는 나에게 백가지 천가지를 요구할수 있지만 일단 내가 죽어버리면 그는 다시  나를 찾을 수 없게 된다. 이때 나는 영원히 그의 학대 에서 벗어나게 된다. 율법에 대하여도 마찬 가지이다. 그 여자가 아직 살아있을 때 그녀는 남편의 속박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일단 그녀가 죽어버리면 혼인 관계는 해제되고 그녀는 "남편의 법에서 벗어난 것이다." 율법의 요구가 여전하지만 율법은 더이상 나에게 권세를 행사할수 없다.

이제는 나는 어떻게 죽는가의 문제가 남았다. 우리주님의 역사의 귀함이 바로 여기에 있다.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롬 7:4). 그리스도 께서 죽으실때 그분의 몸이 갈라졌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분 안에 두셨기 때문에 나도 갈라진 것이다.(고전 1:30)

그분이 못 박혀 죽으셨을때 나도 그와 함께 못 박혔다. 구약에 이 사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한가지 예증이 있다.  즉 성소와 지성소 사이를 격리시키는 휘장 위에 그룹들이 새겨져 있다는 것이다.(출 26:31.대하 3:14) 에스겔1장 10절과 10장 14절은 그룹들의 얼굴 중 하나가 사람의 얼굴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사람은 천연적인  옛 창조물(시 8:4-8) 전체의 머리이다.

 

구약시대에 하나님은 휘장 안에 거하셨고 사람은 휘장 밖에 거하엿다. 사람은 휘장 밖은 볼수 잇었지만 휘장안은 볼수 없었다. 그 휘장은 우리 주님의 육체를 상징한다.(히 10:20). 그러므로 복음서에서 사람들은 우리 주님의 밖의 모습만 볼수 있을 뿐이었다. 하나님 의 계시가 없이는 ( 16:16-17)그들은 주님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볼수 없다 그러나 주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하나님은 사람들이 지성소 안에 들어올수 있도록 성전 안의 휘장을 위에서 아래로 둘로 갈라지게 하셨다.. 그러므로 주 예수님이 죽으신 후로 하나님은 더이상 자신를 감추지 않으시고 그분 자신을 우리에게 계시하고자 하셨다.(고전 2:7-10). 

 

이제 우리가 묻고 싶은 것은, 휘장이 갈라질 때 그룹이 어떻게 되었느냐는 것이다. 하나님이 휘장을 찢으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룹들이 휘장 위에 새겨져 있었기 때문에 그룹들은 휘장 위에 있었고 휘장과 하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결코 휘장만 찢어지고 그룹이 온전할리가 없다. 휘장이 찢어질때 그룹들도 함께 찢어졌다. 하나님의 눈에 주 예수님이 죽으실때  모든 피조물들도 다 죽은 것이다.

 

"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그 여인의 남편이 아주 건장하고 강건할지 모르나 만일 그 여자가 죽었다면 그 남편이 자기의 원하는 대로 그녀에게 많은 것을 요구해도 그녀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읺는다. 죽음은 이미 그녀로 하여금 남편의 모든 요구에서 벗어나게 하였다. 주 예수님이 죽으실때 우리는 그분 안에 있었기 때문에 만유를 포함안 그분의죽음이 율법에게 우리를 해방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무덤에 남아 계시지 않으셨다. 사흘되던날에 그분은 부활하셨다.

 

우리역시 그분안에 있었기 때문에 부활하엿다. 주 예수님의 몸은 그분의 죽음을 말해줄 뿐 아니라 또한 그분의 부활을 말해준다.이는 그분의 부활은 몸의 부활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여 살게 되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되게 하신 목적에는 소극적인 면이 있을 뿐 아니라 또한 영광스런 방면이 있다. "다른이에게가서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열매를 맺히게 (롬 7:4)

 죽음으로 옛혼인의 관계는 해제 되었다. 이전 남편은 쉬지않고 그녀에게 요구만 하며 손가락 하나라도 움직이지 않고 그녀를 돕지 않아 절망에 떨어졌던 그 여인이 이제는 자유하여져서 다른 남자에게시집갈수 있게 되었다. 비록 그분이 그녀에게 요구하시지만 그분 자신이 그 여인 안에 계셔서 그분의 모든요구를 이행하는 능력이 되신다.

 

이 새로운 연합의 결과는 무엇인가. 이는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이다. 어리석고 죄 있는 여인은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이미 죽었다. 그분의 죽음에 연합함으로 그녀는 그분의 부활과도 연합되었으며 부활 생명의 능력 안에서 그녀는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되었다. 주님의 승천의 능력은 그녀 안에서 능력을 주어 그녀로 하여금 능히 하나님이 그녀에게 요구하신 거룩함에 응하게 했다. 하나님의 율법이 폐해진 것이 아니라 도리어 완전히 온전케되었다. 이는 이제 부활의 주님께서 그녀 안에서 그분의 생명을 살아나타내시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 그분의 생명은 영원히 아바지의 기뻐하심을 얻은 생명이다.

 

여인이 결혼하면 어떻게 되는가. 그녀는 더이상 자기의 성을 갖지않고 남편의 성을 사용하게 된다. 그녀는 남편의 성에 참여할뿐아니라 또한 남편의 재산에도 참여하게 된다. 우리도 이렇게 그리스도께돌아왔다.

일단 우리가 그분에게 속한다면 그분의 모든 것이 또한 우리의 소유가 된다.

우리가 그분의 무한한 풍성을 취할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자연히 그분의 모든 요구에 응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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