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를 위해 주님 안에 갇힌 사람 (전체제목 :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를 위해 하나님의 부름에 합당하게 행함 M1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를 위해 하나님의 부름에 합당하게 행함(1) ) / 워치만니, 위트니스리,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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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를 위해 주님 안에 갇힌 사람 (전체제목 :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를 위해 하나님의 부름에 합당하게 행함 M1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를 위해 하나님의 부름에 합당하게 행함(1) ) / 워치만니, 위트니스리, 한국복음서원

 

 

전체제목 :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를 위해 하나님의 부름에 합당하게 행함

 

1.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를 위해 하나님의 부름에 합당하게 행함(1)

 

1.1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를 위해 하나님의 부름에 합당하게 행함

1.2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를 위해 주님 안에 갇힌 사람

 

 

3:1 이러므로 너희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께 갇힌 자 된 나 바울이 말하거니와

4: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3: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3 1절에서 바울은 자신을그리스도 예수께 갇힌 자라고 말한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께 갇힌 사람으로 여겼다. 겉으로 볼 때 그는 물질적인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실제로는 그리스도 안에 갇혀 있었다. 그러한 상태, 즉 실제적으로 그리스도께 갇힌 사람으로 생활하는 상태에 근거해서 바울은 성도들에게 간청했다. 1장과 2장에서 교회에 관한 하나님의 비밀의 계시를 전할 때 바울은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은 그리스도의 사도라는신분에 근거해서 말했다. 사도라는 신분이 교회에 관한 그의 계시의 권위였다. 하나님의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라고 성도들에게 간곡히 권면할 때 바울은 주님께 갇힌 사람이라는 신분에서 말했다. 그리스도의 사도라는 신분은 바울에게 하나님의 계시를 해방할 자격을 준 반면에, 주님께 갇힌 사람이라는 그의 신분은 주님 안에서의 그의 행함을 나타내보여 주었다. 이것에 의해 바울은 성도들에게 자신과 같이 주님 안에서 행할 것을 간청하고 격려할 수 있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 붙들렸기 때문에 자신을 그리스도께 갇힌 사람으로 여겼다. 후에 에베소서 4 1절에서 바울은 자신을주 안에서 갇힌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리스도는 바울의 감옥이셨다. 어느 날, 여러분이 사랑하는 그리스도 자신이 여러분의 감옥이 되실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청지기, 하나님의 풍성을 공급하는 모든 사역자, 그리스도의 신실한 모든 연인은 조만간 그리스도에 의해 갇힐 뿐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갇힐 것이다. 그분을 사랑할수록 우리는 더욱더 그분 안에 있게 될 것이다. 결국 우리는 그분께서 우리의 감옥이 되실 정도로 그분 안에 있게 될 것이다. 일단 여러분이 이 감옥 안에 들어가게 되면 나오고 싶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이 감옥을 매우 사랑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최고도로 누리게 된다. (에베소서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28, 267-268)

 

에베소서는 성경 안에서 가장 높은 계시를 담고 있다. 이 계시는 그리스도 안에 갇힌 사람, 그리스도를 자신의 감옥으로 누리는 사람에게 주어진 것이다. 이것은, 하늘에 속하고 신성한 것을 보려면, 우리가 주님 안에서 갇힌 사람이 될 필요가 있음을 나타낸다. 자유를 가질수록 우리는 더 눈멀게 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감옥이 되신다면 우리의 눈은 열려 하늘에 속한 이상을 보게 되고 최고의 계시를 받게 될 것이다.

 

3 1절에서 말한 바와 같이 바울은 이방을 위해 갇힌 사람이었기 때문에 성도들을 위하여 이 계시를 보았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를 우리의 감옥으로 누리게 된다면 우리 또한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교회를 위해서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에베소서를 여러 번 읽었지만, 그리스도 안에 갇혀 있지 않기 때문에 그 안에 포함된 계시를 보지 못했다. 그들은 너무도 자유롭기 때문에 눈이 멀어 버렸다.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기꺼이 자유를 잃고자 한다면 여러분에게 이상이 임할 것이다. … 우리는 모두 이렇게 기도할 필요가 있다. “주여, 하늘에 속한 이상을 위하여 저는 기꺼이 자유를 잃어버리겠습니다. 주여, 저는 당신 안에 갇히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제가 고난을 당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당신 안에 갇힐 때 당신을 최고도로 누리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 갇히는 이 누림은 우리에게 하늘에 속한 계시를 가져다준다.

 

그리스도 밖에서 자유를 누릴 때마다 우리는 영적인 시력을 잃게 된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우리의 감옥이신 그리스도 안에 기꺼이 거하고자 한다면, 이상이 임할 것이고 우리의 시력은 회복될 것이다. 하늘은 열릴 것이고 모든 것이 우리에게 수정같이 맑게 될 것이다.

 

에베소서 3장에서 사도 바울은 매우 높은 이상을 가졌다. 바로 이 장에서 바울은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8)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이것에 대하여 바울이 본 것은 우리의 이해를 넘어선 것이다. 바울조차도 그것을 표현할 합당한 단어를 찾지 못했다. 결국 그는 다만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에 대하여 말할 수 있었을 뿐이다( 3:19). 그리스도의 이러한 크기는 사실상 우주의 크기이다. 바울은 감옥 안에 갇히고 감옥 안에 제한받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우주적인 크기에 관한 이상을 소유했다. 여러분은 자신을 작은 형제나 자매로 여길지 모르지만, 여러분이 기꺼이 그리스도 안에 갇힌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여러분도 교회를 위해서 무엇인가를 보게 될 것이다. (에베소서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28, 26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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