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속히 일어나 복음을 전파하라...
복음
2010-03-17 , 조회 (44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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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 28:18-29. 막 16:15. 롬 1:14-15. 고전 9:16-23. 딤후 4:2. 마 25:24-30. 행 8:1.4.

 

                        찬송가  668 장

1.빈손들고 주님 얼굴 어찌 대할 수 있나. 어찌 주께 드릴 열매 하나 없을 수 있나.

2.오늘 그냥 지나가면 어떤 수치 당할지. 나의 빈손 생각할때 근심 구름 날 덮네.

3.낭비한 세월 이제라고 되찾을수 있다면. 아낌 없이 주께드려 주의 뜻을 좇겠네 .

4.성도들아 낮을 틈타 속히 복음 전하라. 죽음의 밤 오기 전에 힘써 영혼 구하라 .

 

후렴: 두손 비어 빈 손으로 주를 만날 수 있나. 그리스도께 한사람도 인도하지 못한나.

 

이찬송가는 아주 오래 전에 미국의 어떤 자매가 쓴 것으로 일찍이 중국어로 번역되어 널리불려진 찬송이다.

작자는 일생 너무나 평범하게 살다가 임종이 가까웠을때. 갑자기 자신이 태어나서 그때까지 한 사람도 주님께 드린 사람이 없는 것을 느끼고. 너무나 빚진 것 같아 주님의얼굴을 뵐 수가 없다고 생각하여. 극히 슬퍼한다. 한 목사가 그녀의 이러한 심정을 어떻게 위로할 줄 몰라 그 뜻을 따라  시를 썼다. 내가 어릴 때 부흥 전도 집회를 참석할때마다 이 찬송가를 불렀다. 이찬송가의 곡조는 매우 사람의 영을 불러 일으킨다. 원래 중국어로 번역된 어구는매우토속적이었다. 그렇지만 이찬송가를 부르고나면 항상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흐리고 강대상 앞으로 나아가 복음을 위하여 자신을 헌신하였다.

 

후에 내가 찬송가를 편집할때 많은 시간을 들여 이찬송가가 도대체 수록될 가치가 있는지 고려하였다. 왜냐하면 우리는 계속해서 영. 생명. 그리스도. 교회 등 이러한 높은 말씀을 전하는데 이찬송가의 내용과 사상이 너무 평범하여 수록할수가 없다는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어렸을 때부터 이 찬송가에 아주 깊은 인상을 받았고. 아주 좋아했으며 잊을 수가 없었고 .특별히 곡조는 사람들의 복음의 영을 불러일으킬 수있어서 할수 있는 한 가사를 조금 바꾸어서 편집해 넣기로 하였다.

이찬송가는 믿는이가 죽은 후에 주님을 만나는데 빈손으로갈 수없으며. 그분께  약탈물을 드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죽는 것이 두려워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빈 손으로 주님을 만나기를 원치 않는 것이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에는 문제가 없지만 우리는 반드시 이기는 생활을하여. 약탈물을 얻어 주님깨드려야 한다. 바울은 주님 앞에서 그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그가 구원받도록 이끌어 주님앞에 선 믿는이라고 말한다. (살전 2:19-20) 만약 당신이 주님을 만날 때. 다른 사람은 다 한무리의 어린양을데리고 왔는데 오직 당신의 손만 비어 있다면 당신은 너무나 난처하고 수치스럽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만약 당신 또한 두손 가득 어린양을 데리고 주님을 만난다면 그 맛과즐거움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 것이다. 

 

이 찬송가에 따르면 믿는이가 살아 있을 때는 낮이고 죽은후 에는 밤이라고 말한다. 낮은 일해야 할 때이나 밤이 오면 곧 아무도 일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밤이 아직 오지않은 낮일때. 적극적으로 일하여 많은 영혼을 구하여 주님께 드려야 한다. 이찬송가는 영적인 의미는 비록 깊지 않지만. 실행 에서는 오히려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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