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끊임없이 연약한 생활을 하는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활이 아니다.
간추린말씀
2010-03-25 , 조회 (36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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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이렇게 끊임없이 연약한 생활을 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생활이 아니요. 이것은 우리에게 믿음과 의지함이 없기 때문이다.  로마서 6장 23절은 하나님의 은사는 "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고 말한다. 로마서 8장 2절은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고 말한다. 로마서 8장 2절은 새로운 은사를 말하지 않고 로마서 6장 23절에 언급된  생명을 말했을 따름이다. 바꾸어 말해서 이것은 우리가 이미 소유한 것에 대한 새로운 계시라는 뜻이다.  나는 이점에 대해서 지나치게 강조할 수 없다고 느낀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 손에서 얻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그분이 이미 우리에게 주신 것을 새롭게 열어주는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완성된 역사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다. "이는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는 말에 사용된 시제가 과거시제이기 때문이다. 만일 내가 참으로 이점을 보고 그분을 믿고 의지 한다면 로마서 7장은 우리 몸에서 절대로 재현 될 필요가 없게 된다. 그 체험들이나 행위들은 참으로 중복될 필요가 없다. 물론 그렇게 의지의 힘을 사용할 필요도 없게 된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의지를 사용하지 않고 그분을 믿고 의지한다면 우리는 땅에 떨어져 깨지지 않고 도리어 다른 법인 생명의 영의 법  아래 떨어지게 된다. 이는 하나님이 단지 우리에게 생명만 주지 않으시고 또한 생명의 법도 주셨기 때문이다. 만유인력이 사람이 입법한 결과가 아닌 자연계의 법칙이듯이 생명의 법도 자연의 법칙으로서 원칙상 우리 심장이 뛰는 것이나.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꺼플이 깜박이는 법과 동일하다. 우리가 우리 눈의 청결함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 눈에 대해 항상 생각하거나 의지로 결심하지 않아도 눈 거플은 자동적으로 감겼다가 열려 진다. 우리는 이렇게 해야 겠다고 마음 속으로 항상 기억하지 않아도 된다.

 

만일 그렇게 한다면 도움이 되기는 커녕 도리어 해가 될 것이다. 우리가 살아 있기만 하면 눈꺼플은 자연히 움직인다. 우리의 의지는 생명의 법을 저지할 뿐이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나는 이사실을 발견하였다.

전에 나는 불면증을 앓은 적이 있었다. 한번은 며칠 밤 온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이를 위하여 나는여러모로 기도 하였다.

나는  온갖 방법을 써 보았지만 결국 하나님 앞에서 나에게 잘못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하나님께 내 잘못을 지적해 달라고 간구하였다. 

 

나는 하나님께 "저에게 설명해 주십시오" 라고 말했다. 그분의 답변은 자연 법칙을 믿고 의지하라는 것이었다. 수면은 굶주림과 같이 다 하나의 법이다. 이때 나는 깨달았다. 비록 내가 굶주리지는 않을까를 염려하지 않았으나 항상 수면에 대해 염려하였었다. 나는 자연 법칙을 도우려고 하였다.  이것이 많은 불면증환자의 주된문제이다. 이제 나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뿐 아니라 또한 하나님의 자연 법칙을 믿고 의지하기 때문에 잠을 잘 잘수있었다.

 

우리는 성경을 읽어야하는가. 당연히 읽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우리의 영적인 생명은 손실을 입게된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억지로 성경을 읽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우리 안에 성경을 사모하는 새로운 법이 있다. 우리가 이법을 따라 삼십 분간 읽는 것이 억지로 다섯 시간 동안 성경을  읽는 것보다 더욱 유익하다. 이와 같이 구제하고 전도하며 간증하는 일에 있어서도 동일하다. 냉정하게 자선사업을 하는것과 같이 억지로 전도할때 결국 찬 심장으로 뜨거운 복음을 전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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