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짜리의 복음전파(?)
symphoneo
2008-11-05 , 조회 (398)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어린이집 생일잔치 모습

 

엊그제 딸아이가 꽤 심각한 얼굴로 엄마에게 말합니다

엄마!  우리 지구반 친구가 예수님이름  안불러요...

응?  그래?  어떻게 안부르는데?

...나처럼...오 주 예수여!...하고 크게 불러보라 하니까

00친구들이 따라 크게 부르는데  00친구는 조그맣게 한번만 불렀어요...

나랑 제일 친한 00친구는 안불렀어요...라고 합니다


큰애, 둘째 다 키워도 이런일은 처음인듯 하네요... ㅎㅎ

요즘 늦둥이를 통해서 주님이 저희를 많이 깨우시는 듯 합니다

어른들은 주위분들에게 복음을 말할때도

많은것들을 고려합니다

이분의 상태와 그분의 가치관과 분위기등등 

여러 가지것들을 살피고 말을 붙이곤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앞뒤 안가리고

그저 엄마 아빠가 가르쳐준 그 한마디 한마디에만 충실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우리 안에는 영이 있다!

하나님을 우리안에 들어오시게 하려면

예수님이름(만유를 포함하신) 을 많이 불러야 한다!

주 예수님!  우리안에 들어오소서! 아멘!

사탄 마귀는 예수님을 제일 무서워한다!


딸아이에게 가끔씩 했던 말인데

딸아이가 이 말을 친구들에게 전파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오늘아침 출근길에도 감기로 인해 기침이 나오자

엄마에게 기도요청합니다

엄마! 기침 도망가라고 예수님께 기도해주세요...라고...

그래,  함께 기도하자

주 예수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우리 윤진이의 아픈 목을 낫게 해주세요

기침감기는 도망가게 해주세요

오늘도 어린이집 친구들과 사이좋게 재밌게 보내게 해주세요

함께있는 친구들도 축복해 주세요...아멘!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소서!    아멘, 주 예수!!!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

깊은샘
눈에 넣어도 안아프겠어요.. 자매님~~~ 울매나 이쁠까....

 

작은감자

요즘 더 이쁘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자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