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문을 통과함과 길을 걸음
간추린말씀
2010-04-09 , 조회 (345) , 추천 (0) ,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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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믿는이들의 생명이 그 체험과 많은 면에서 다르다는 것을 시인해야 한다. 이제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이 사실을 주의깊게 보자. 이 체험들이 항상 일률적으로 고정된 순서대로 발생하지는 않지만 그 양상들에는 발생하는 절차 또는 특징들이 있는 것 같다. 이절차들은 대체무엇인가. 첫째는  계시이다. 우리가 이미 본 바와 같이 계시는 언제나 믿음과 체험 이전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으로 알미암아 우리의 눈을 열으사 그의 아들에 관한 사실적인 진리들을 우리에게 보여 주신다.  그리고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사실들을 받아들일 때 비로서 그 진리는 우리생활 속에서 실재적인 체험으로 변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과 같이 순서를 나열할 수있다.

  1.계시 (객관적인 것)

  2.체험 (주관적인 것)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는 이런 체험들이 항상 관문을 통과하는 것과 길을 걷은 것의 양면을 갖고 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이점에 관하여 만일 우리가 존 번연이 말한 좁은 문과 좁은 길을 비유한다면 더 분명할 것이다. 그는 그리스도인이 먼저 좁은문을 통과하고. 그다음 좁은 길을 간다고 말했다. 우리주님도 영생에 이르는 문과 길을 말씀하셨다. (마 7:14) 그리스도인의 체험도 이와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의 특징을 열거할수 있다.

 

  1. 계시

  2.체험 : 좁은문 (관문을 통과함)

              좁은길 (길을 걸음)

이 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전에 우리가 사용했던 제목들을 보기로 하자. 먼저 의롭다 함과 거듭남에 대해 보겠다. 이것은 우리가 계시를 얻어 십자가 상에서 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속죄의 일을 완성하신 것을 봄으로 시작하여 회개와 믿음의 관문 을 통과하여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으로 계속된다. (엡 2:13)

 

이문은 또한 우리를 끊임없이 주님과 교통하는 길 (좁은길 )로 인도한다. 그러나 매일 주님을 가까이하는 근거는 여전히 보혈인 것이다 (히 10:19-22).  죄로부터의 해방을 말할때 여기에 세 단계가 있다. 성령의 계시는 우리로 알게 하고 (롬 6:6). 그 다음 믿음의 관문인 여김 (롬 6:11) 이 있으며. 또한 새생명 안에서 살며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계속적인 헌신의 길이 있다.  또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도 말하였다. 이 점도 역시 주 예수님이 보혈로 높이 올려지신 것에 대한 새로운 발견에서 시작된다. 결과적으로는 성령의 옮겨부음과 성령의내주하심의 이중 체험을 갖게 된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가 하나님께 열납되는 일에 있어서 다시 한번 우리는 육체-사람의 전체적인 자아생명에 대한 십자가의 평가를 보기 위해 성령의 빛 비춤이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믿음으로써 이 점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즉시 좁은문의 체험(롬 7:25) 에 들어서게 된다. 이때부터 우리는 우리자신의 노력을 멈추고 그리스도의 생명의 운행하는 능력을 믿음으로 받아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실제적인 요구를 만족케 한다. 이것은 또한 우리를 좁은길로 인도하여 성령께 순복하는 생활을 하게 한다.

 

모든 예화의 실제적인 과정은 그렇게 완전히 일치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우리는 성령의 역사에 대해 어떤 고정된 양상을 정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어떤 새로운 체험이라도 그 과정은 앞에서 말한 것과 어느 정도 유사하다. 항상 먼저 우리눈이 열려 그리스도와 그분이 완성하신 역사에 대해 새로운 발견을 갖게 되고 그런 다음 믿음의 문에 들어서게 되며 새로운 길로 이끌려지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체험을 여러단계. 곧 의롭다 함과 거듭남과 성령의 은사와 해방과 거룩케 됨 등으로 나누는 것은  우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것은 체험에 들어설 때 이 단계들을 순서대로 하나씩 취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사실상 만일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가 시작부터 우리 앞에 늫여졌다면 그리스도인이 된 첫날부터. 그런 체험에 대한 이해는 장래에 갖게 될지라도. 많은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오. 각처에서 전파되는 복음이 다 이런 것이기를!

 

한가지 분명한 것은 계시가 항상 믿음 앞에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완성하신 것들을 볼 때 우리는 자연 스럽게 주여 감사 합니다. 라는 반응을 갖게 되는데 이러므로 믿음은 자연히 이것을 뒤따른다. 계시는 항상  성령의 역사이다. 하나님이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것은 성경을 우리에게 열어주심으로 모든 진리 안으로 우리를 이끌기 위한 것이다. (요 16:13). 성령이 이것을 위해 오셨기 때문에 우리는 응당 그분을 의지해야 한다. 당신은 빛과 믿음이 부족한 어려움에 처할때에 당신의 어려움을 주님께 직고하라. "주여. 내 눈을 열어주소서. 주여. 나로 이 새로운 것을 분명히 깨닫게 하소서. 주여. 믿음 없는 나를 도우소서 " 그분은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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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된영(金容權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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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그리스도인이 먼저 좁은문을 통과하고. 그다음 좁은 길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