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교회 생활과 관련하여 (제6장 우리의 실행들)- "지방교회의 신앙과 생활” 시리즈 / 지방교회, 워치만니, 위트니스리
교회
2010-04-12 , 조회 (26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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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교회 생활과 관련하여 (6장 우리의 실행들)- "지방교회의 신앙과 생활시리즈 / 지방교회, 워치만니, 위트니스리

 

6. 우리의 실행들

 

6.2 교회 생활과 관련하여

 

단체생활: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우리 안으로부터 살아내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본질적으로 단체생활입니다. 신약에 있는 많은 표 현들이 이것을 확증합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의 양떼 안에 있는 양들이며 하나님의 건축 안의 산돌들이며 포도나무의 가지들이며 그 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입니다. 비록 우리가 개인들이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더 이상 개인주의적으로 살아서는 안됩니다. 즉 우리는 자신의 흥미, 자신의 활동, 자신의 목표만을 추구해서는 안됩니다. 반대로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을 인식하며, 다른 사람의 일을 돌아보며, 교회의 건축을 관심하는, 단체의 생활을 하길 갈망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뿐 아니라 정상적인 교회 생활의 회복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머리되심: 교회생활 안에서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머리되심을 존중해야 합니다. 우리는 몸이고 그분은 이 몸의 유일한 머리이십니다. 누구도, 어떤 것도, 그리스도의 머리되심을 탈취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머리되심을 손상하는 어떠한 제도, 조직, 인도 직분 등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우리 가운데 영구적이고, 공식적이 며, 조직화된 인도 직분은 없습니다. 더우기 우리 가운데 계급도 없습니다. 오히려 몸의 모든 지체들은 머리와 직접 교통하며 그들의 생활과 행동에 관한 모든 지시를 그분으로부터 받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몸의 지체들 사이에 중개자나 중간 계급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교통: 그리스도의 머리되심을 존중하지만 우리는 동시에 그리스도의 몸의 교통을 누립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더이상 개인적인 방식으로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우리는 몸의 지체들 사이 의 교통을 지극히 소중하게 여깁니다. 우리 는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순환되는 생명의 흐름을 얼마나 누리는지! 우리는 이 흐름, 이 교통이 축복된 실제임을 간증합니다.

 

하나됨: 교회생활 안에서 또 하나의 필수적인 중점은 ‘하나를 지킴’입니다.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전에 주님은 그분이 아버지와 하나이듯이 그분을 믿는 이들이 하나될 수 있도록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유일한 하나를 힘써 지켜야 합니다. 이 그리스도의 몸은 ‘합일의 입장’ 위에서 그 지방에 있는 모든 참된 믿는 이들로 이뤄진 지방교회들 안에서 표현됩니다. 우리는 하나를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저희는 분열을 거부하고 미워합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주님의 간증이 분열된 것은 어떠한 부끄러움이며 비난거리인지! 교회생활 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유일한 하나를 위해서 있습니다. 이 하나를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합일의 입장’ 위에서 믿는 이들로서 모이며 같은 믿음( 1:4)을 따라 모든 믿는 이들을 받으며, 우리가 하나 안으로 온전케 되기 위해 아버지 안에서와 아버지의 영광 안에서 그분과 함께 있을 수 있도록 그리스도 안에서의 성장을 추구합니다. 우리가 믿는 바로는 요한복음 17장의 주님의 기도는 땅에서 응답받을 것이며 우리가 하나 안으로 온전케 될 때 세상은 아버지가 아들을 보내셨음을 믿고 알게 될 것입니다.

 

서로 돌아봄: 교회생활을 실행함에 있어서 우리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의 믿는 이들을 실질적인 방법으로 돌아봅니다. 우리는 피차의 짐을 나누어지며, 손님들을 접대하며, 교통을 위해 가정을 열며,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 사랑스러운 봉사를 통해 즐겁게 형제 자매들의 실질적인 필요들을 채웁니다.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며, 서로를 시원케 하며, 서로에게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공급하며, 서로를 건축합니다. 저희의 교회생활은 집회 장소에서의 모임에만 제한되지 않고 항상 계속됩니다

 

양심: 교회생활 안에서 우리는 또한 다른 사람의 양심을 존중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믿는 이들이 그들의 양심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받은 빛 안에서 주님을 따를 자유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일상 생활을 통제하는 어떤 외적 인 형식이나 조종이 없으며 우리의 양심을 무시하는 권위자가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 모두는 자신의 양심을 철저히 처리함으로써 하나님과 사람을 향해 거리낌 없는 양심을 유지하도록 격려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양심을 주의하며 또한 다른 사람의 양심도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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