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박 껍질 요리
맛..
2010-04-21 , 조회 (33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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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의 효과와 같은 것 '수박의 속보다는 껍질 부분에 대략 60%의 시트룰린이 몰려 있다' 고 설명..

 

 

 

재료

냉채:수박껍질,콩나물,오이1개,겨자2T,식초3T 설탕3T,소금1t ,후추,참기름,매실즙1T ,

매콤초무침: 수박껍질, 오이반개, 식초3T ,설탕3T,고추가루1T , 매실즙1T ,소금1t ,참기름,검정깨

 

 

 

 

 

 

 다 먹은 수박은 겉껍질은 벗겨내고 하얀 부분만 사용합니다. 

 

 

 

 

먹기 좋은크기로 가늘게 채썰어 주세요. 

 

 

 

 

 오이도 수박껍질의 같은크기로 씨부분만 제거하시고 가늘께 채썰어서 설탕과 식초,소금,

를 넣고 냉장고에서 하루밤 넣어 두세요.

 

 

  

숨이 많이 죽었죠 이대로 드시면 새콤달콤한 즉석 수박피클이 되지요...

그냥 드셔도 엄청 맛있어요. 소변도 잘 나와서 이뇨작용도 한답니다.

 

 

집에 콩나물(없으면 안넣으셔도 되요)이 있어서 삶아서 찬물에 헹구어 튜뷰겨자,마늘,

매실즙,참기름,소금만 조금더 추가 해서 가볍게 버무려 주세요.

 

 

 

 

 

수박껍질 냉채 완성입니다.

씹는맛도 좋고 새콤달콤해서 입맛 없을때 좋을것 같아요. 

 

 

 

 

 

매콤한 초무침은.....매실즙,소금약간,참기름,매운고춧가루만 추가해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무생채보다 휠씬?맛있다고 하면 무가 섭섭할려나...매콤하니...수박껍질이라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어쩜 이렇게 아싹아싹~ 거릴까요...아무런 의미없이 음식물쓰레기통

버렸던...수박의 새로운 발견 이에요...

 

 

 

 

 

 

수박껍질로 두가지 반찬이 완성되었습니다...

 

 

 

 

 

 

 

 

 

 

 

 

 

 

 

 

수박된장국과 카레

 

 

 수박전이나 함  부쳐보자!

 수박껍질을 채썰어서~

 

끓는물에 소금 조금넣고  데쳐낸다.  거품이 쪼메 일더라~

날씨가 좋으면 말렸다가 초고추장에 무쳐도 새콤달콤 꼬드리한 무말랭이 맛도...

고추장에 박아두어도 맛있다. 날씨 좋으면 만들어서 말리자!! 무공해 나물인데...돈들여 내버리자니 넘 아깝잖니?

 

 마늘만 약간 넣고 볶아도 맛있고.

 깨가루 뿌렸다가....밥 비벼 먹는데 이용하면~~

 멸치넣고 여름반찬으로 짭짤하니 제대로 졸여도 맛난다.

 호박도 아닌 것이, 무도 아닌 것이,....너는 대체 누구냐?

 데친 수박껍질에....밀가루 계란넣고 ~~

 반죽..부침개를.....

 

호박전같기도...무전같기도....

단 걸 원하면 설탕에 약간 재웠다가....부치면  불그레한 빛깔이 영락없는 노란 호박전 맞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맛!!  

 

 

찢어먹거나 썰어서 먹거나 암튼 맛난다.

 

 

슴슴한 오이지와 함께 김에다가 쌌다. 실은  점심메뉴였다.

 

 

요렇게 먹으니......왜 이리 맛있는걸까??

 

 

위에 top 이미지로 올려놓은 비빔밥은 싹삭 비벼서~~  (흐~ 오늘따라 잡곡밥이 아니라...밥에다가 장난 좀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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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샘
수박의 변신^^은 무죄입니다^^ㅎㅎㅎ 와~~ 버려지던 수박껍데기 가지고 완전 보물 만들어 드시네요..... 놀랍습니다..

 

수정

수박이 마지막 남은 단물까지 제공하고..


껍질까지 제공하니..우리에게 주는 희생이 이만저만 아니지요ㅎㅎ...

드림

자매님! 언제 기회되면 시식의 기회를,ㅎㅎ

수정

시식ㅋ..여름 되면 흔한 수박이라고 하지만 저렇게 요리 해놓으니 먹음직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