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경말씀이 넘 좋습니다

아마도 회복역으로 읽어서 인지  그 깊이가 훨씬 더 많이 전달되는 것같습니다

정말이지 사랑하는이에게 편지를 받은 것 처럼

한 단어 한 구절도 내가 소화하지 못하고 어디 땅에 떨어질까 조심스럽습니다

주옥같은 바울 형제님의 서신들을 통과하고 있는데

오늘 드디어 빌립보서에 왔습니다

나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3)

여러분 모두를 위하여 간구할 때마다, 나는 항상 기쁨으로 간구합니다.(4)

왜냐하면 여러분이 첫날부터 지금까지 복음의 확산을 위하여 교통해 왔기 때문입니다.(5)

여러분 속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분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의 날까지 그것을 완성하실 것을 나는 확신합니다.(6)

내가 여러분 모두에 대하여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나를 여러분의 마음에 간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갇혀 있을 때나 복음을 수호하고 확증할 때나, 여러분 모두는 나와 함께 은혜에 동참한 사람들입니다.(7)

왜냐하면 내가 그리스도 예수님의 심장으로 여러분 모두를 얼마나 그리워하는지에 대해, 

하나님께서 나의 증인이 되시기 때문입니다.(8)   (빌 1 : 3 - 8)

정말 이러한 말씀들을 그냥 냉랭하게,  의무적으로 읽어내려 갈 수가 없습니다

저는 특히 빌립보서 1장 7절 말씀을 평소에도 좋아합니다

내가 갇혀 있을 때나 복음을 수호하고 확증할 때나, 여러분 모두는 나와 함께 은혜에 동참한 사람들입니다....

우리 모두는 은혜에 동참한 자들입니다

특히 8절 말씀을 보면서 주님의 심장,,바울형제님의 심장의 온도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복음의 확산을 위해 교통해왔다는 이 말씀...

오늘 우리가 무엇을 관심하고 무엇을 위해 고심해야 할지를 말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많은때 내가 사는 한계안에서 그 한계안에 것들만 관심하고

그것에 푹 빠져서 정신없이 살때가 넘 많습니다

오늘 이 말씀으로 인해 다시 주님께 돌이킵니다

주 예수님! 

우리의 한계에서 벗어나서 주님께도 돌이킵니다

주님께서 관심하는것을 관심하게 하소서!

복음을 위해 수고하고 동역하며 은혜에 동참하는자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