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누린 주님
일상(日常)
2010-05-19 , 조회 (40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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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에 무슨 교육을 받으러 갔습니다.

유명한 강사님의 2시간동안의 유창한 열변을 듣고 집에 오는데

저는 거의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갈 때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과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며

신선하고 새로운 주님을 누렸습니다.

아침에 어디를 가고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했습니다.

모르시죠? 이말이 무슨 뜻인지?

물론 아시는 분도 계시겠죠..

어쨌든 집에서 많이 계시는 분들은 조금 동감 하시겠죠.

저는 차안이 영을 훈련하는 장소입니다.

아무리 크게 소리쳐도 상관이 없으니까.

주님의 이름도 부르고 기도도 하고 여튼 좋습니다.

그때는 거의 주님이 오십니다.

 

              

 

어쨌든  주님 없는 즉 생명없는 많은 좋은 말들,,,

자기 자랑, 지식 자랑, 교만....우리를 죽이는 말들,,

저는 다시 지체들의 아무리 작은 미미한 더듬거리는 어린아이들 같은 말일찌라도 거기에 생명이 있다면

나를 살리고 부추기고 격려하고 강화시키고 고양시키는, 목양하는 생수임을 다시 느꼈습니다.

저는 이제 어쩔 수 없나봐요.. 내안에 들어온 생명은 몸의 생명인가 봅니다.

아무리 세상을 좀 기웃거려봐도 다시 공허해 집니다.  주님이 참 끈질기시기도 하시고..감사도 하고..

저는 이길을 가야 겠습니다. 생명의 길, 좁은 길, 그 길, 목양의 길...

여기에 기쁨이 있고 활기가 있고 생명이 있고, 살 맛이 나고..

주님 왜 저를 이렇게 인도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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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

주님께서 창세전에 정해주신 우리들의 운명이지요*


운명을 정해주신 주님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 세상에 살면서 신성하고 비밀스런 생명을 사는 이 삶을 주님께서 정해주시지 않으셨다면 누가 볼수 있으며 갈수있겠습니까!!주님 감사합니다.주님 오실때 까지 이 길을 신실히 가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