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회 심방 일지 (6월 27일)
교회 생활
2010-06-29 , 조회 (121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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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회 심방 일지 (6월 27일)

 

주일 오후 지체들과 함께 심방을 다녀 왔습니다.

교회 안에 모든 지체들이 함께 누리고

목양의 분위기 안에 들어가기 원합니다.

 

이번 심방에 사랑빛 형제 부부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잠시 방문오신 김화영 형제님 부부,

김선호 형제님 부부, 서자매님 이렇게 7명이 참여했습니다.

 

(1) 김주완 형제님 병문안

00 사랑병원에 계시는 89세인 김주완 형제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오랜 지병 생활을 하셨고

이제는 의식도 거의 없으시고

음식도 스스로 드실 수 없는 상황입니다.

 

따님과 사위가 미국에서 찾아와서인지

지난 번 뵐 때보다 좀더 의식이 돌아온 것 같아 보였습니다.

 

형제님 앞에서 같이 선포하였습니다.

"주 예수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미국에서 오신 따님인 김자매님은 발길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애정과 관심으로 인해

자매님은 눈물로 얼굴을 적시십니다.

이 땅에서 보는 것이 마지막일수도 있습니다.

볼을 부비고 손을 만지고...

자매님의 깊은 속을 주님이 만지시고 격려하시기 원합니다.

 

(2) 광주교회 00 자매님 병문안

 

이어서 암으로 투병 중인 00 자매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자매님은 오랜 기간 교회을 섬기며 지체들을 목양했습니다.

투병중에도 여전히 주님을 누리며

주님의 신성한 생명으로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주변의 모든 것을 정리하고

단순하게 주님께로만 열려있어

주님의 생명으로 적셔지고 있는 자매님.

 

이러한 어려움을 통과하며

주님을 극도로 체험하는 자매님과 가정이 되기를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3) 홍오덕 자매님 심방

 

나주에서 지체들과 연결되어

자매님들이 목양하고 있다가

광주로 이사간 홍오덕 자매님을 찾아갔습니다.

집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아파트 정원에서 잠시 대면하였습니다.

 

여전히 반갑고 귀한 만남이었습니다.

아직 집회 생활을 못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목양으로 강화되어

몸 안에서 기능을 발휘하는 지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4) 나주로 돌아와 오경종 형제님을 찾아보았습니다

 

오랫동안 보지 못한 오경종 형제님.

일하는 식당 근처를 찾아보았지만

실패했습니다.

다음에 좀 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찾기로 했습니다.

 

(5) 남옥순 어머니 방문

 

충남 아산에 사시는 서 형제님의 어머니이십니다.

서 형제님이 계속 부담을 가지고 복음 메시지를 공급하였습니다.

아직 완전히 마음이 열리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방문할 때 조금씩 조금씩 더 마음이 열려짐을

볼 수 있습니다.

 

(6) 출산한 김예호 자매님 방문

(7) 출산한 박순복 자매님 방문

 

출산으로 인해 요양중인 김예호 자매님과 아기,

박순복 자매님과 아기를 보았습니다.

 

* 마지막 일정으로 저녁 식사

여러 곳의 방문을 마치고 안식 가운데 식사를 하였습니다.

무려 6시간의 일정이었고

참여한 지체들 모두가 잔잔한 주님의 은혜를 누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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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이곳도 방문 하셨는데..


많은 지체들을 방문하고  격려 하시고 몸을 관심 함에 공급 받습니다.아멘.

사랑빛

아멘! 드림 형제님


우리모두 몸 안에서 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