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회복의 예표(1)..위치만니
교회
2010-07-04 , 조회 (44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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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만니 3집 57권 위치만니 사역재개 중, "교회 황량함과 진보" 중에서 >

 

교회 황량함과 진보

1948년 4월 19일 저녁

상해 합동로에서

 

위트니스리 형제님:

먼저 나는 이 집회의 성질을 설명하고 싶습니다.....중략

하나의 질문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성경 혹은 교회의 역사에서 볼 때

교회의 봉사는 마땅히 어떠해야 합니까?

 

워치만니 형제님:

우리는 우선 교회가 오늘날 예전과 다른 위치에서 주님을 섬기고 있는지

그렇지 않는 지를 물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주님을 섬기는 위치는 이전과 같은가 그렇지 않은가?

여기에 절대적으로 상반되면서 모순되는 두 관점이 있습니다

한면으로는 교회는 황량한 상태에 있고 한면으로는 교회는 진보하고 있음을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합니다.

....

중략

....

 

구약에는 교회에 관한 두개의 예표가 있다..

하나는 회막이요 또 하나는 성전이다.

회막에 관하여 말하는사람은 매우 많다.

그러나 성전에 관해 말하는책은 한권도 발견하기가 어렵다..

..

회막은 잠시적으로 외면적인 반면

성전은 영구적이고 이면적이다.

회막은 광야에 있었고 성전은 솔로몬왕에 의해 건축되었다

광야에 있는 회막은 이 땅에서의 교회를 예표하고

왕국 안에 있는 성전은 하나님 앞에서의 교회의 영원한 상태를 예표한다.

 

만약 우리가 이 빛을 본다면

우리는 오늘날의 상황에 대해 매우 분명해 질 것이다..

 

 

<언약괘와 이스라엘 백성>

 

하나님은 출애굽기에서 이미 회막을 가지셨고

이 회막은 이스라엘 백성이 어디를 가든 따라 다녔으며

후에 그것은 실로에 이르렀다(수18:1)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일이 발생했으며 그들은 죄를 범했다.

그들가운데는 왕이 없었고 각 사람은 자신의 눈에 옳게 보이는 대로 행했다(삿21:25)

이 후에 블레셋사람들이 왔으며 그들은 이스라엘과 적이 되었다.

그 때 사무엘 사울, 다윗이 일어났다.

당시 엘리의 늙은 두 아들은 죄를 범했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블레셋에게 대패했다.

 

그들은 곧 언약궤를 옮겨오도록 했었다. 언약궤는 간증궤이며또한 시은의 궤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약궤가 그들을 도울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돕지 않으셨으며

언약궤는 회막을 떠나 다곤의 산당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하나님은 언약궤로 인하여 이스라엘을 보호하려 하지 않으셨으며

또한 이스라엘 사람들이 언약궤를 보호하기도 원치 않으셨다

언약궤는 회막을 떠난 후 다시 돌아오지 않았으며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마친 후에야 성전 안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에레미아 7장 12절은 예레미야 당시에도 사람들이 여전히 실로에 갔다고 말한다

언약궤가 회막을 떠났으므로 하나님도 휘막을 떠난 것이다.

언약궤는 회막을 등지고 성전을 향해 간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의 교회의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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