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측 기자회견에 대한 반응을 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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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3 , 조회 (26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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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측 기자회견에 대한 반응을 다룸

 

 최근에 CRI 대표인 행크 해네그래프가 한기총 대표회장인 이광선 목사님께 '지방교회는 정통교회이다' 라는 취지의 서신을 보낸 것을 계기로, 지방교회 측 대표자들은 교계 언론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한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다시 꿈틀대는 한국 지방교회”>라는 제목의 터무니 없는 글로 CRI 지방교회들을 싸잡아 비판한 박재권님은 <말씀보존학회> 소속 캐나다 토론토 교회 담임 목회자입니다. 참고로 말씀보존 학회는 자신들이 출판한 한글 킹제임스 성경만이 오류가 없는 성경이고, 개역성경을 포함한 그외의 성경들은 사탄이 변개한 성경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단체입니다. 장로교 합동 교단은 이러한 이유로 말씀보존학회를1999년에 이단으로  발표한 있습니다.

 

현대종교에 따르면, 단체는 기성교회가 사용하는개역성경 사탄이 변개한 성경으로 거기서 나온 믿음은 썩은 것이고, 생명을 주는 요소는 없는 것이고, 결국 믿음은 온전한 것이 없다고 하며 성경을 변개시키는 것은 피에 독소를 넣는 것과 같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배타적이고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멸시하는 고압적인 태도가 글을 박재권님의 글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글의 필자는, 비난을 감수하며 과거의 잘못을 솔직하게 시인하는 CRI측의 지극히 그리스도인다운 행동에 대하여 격려와 성원은 커녕 오히려 조롱하고  터무니없는 말로 비난하는 비상식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외에 지방교회들에대해서도 없는 사실을 유포하여 결과적으로 거짓말을 했고, 성경을 문맥에 맞지 않게 자의적으로 인용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런 점들을 하나씩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조롱하고 비아냥 거리는 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닙니다.

권님은 크리스천 리서치 인스티튜트(CRI) 월터마틴이 창립한 미국의 기독교 연구소로서, 30여년 지방교회에 대해 가장 먼저 비판을 한바 있으나, 최근 재연구 끝에 우리가 틀렸었다”(We Were Wrong) 결론을 내렸다는 것인데 참으로 실소를 금치 못할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실소를 금치 못할 일인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도 없습니다. 그는 이어서 “CRI, 이들은 사람들을 두려워 하는 어리석고 성경에 무지한 자들로서 자신들이 해야 일은 자신들의 영적 분별능력이 사라지고 믿음을 털려버려 빈털터리가 자신들의 현실을 고백해야할 것인데 지금에 와서 헛소리를 늘어놓고 있는 것이분명하다.”라고 임의로 단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박재권님은  CRI 어떤 사람을 두려워 한다는 말인지, 그들이 믿음이 털려 버렸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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