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보석같은 각주(RSG)
2010-07-28 , 조회 (262) , 추천 (0) , 스크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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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요일2:15~16]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누구라도 세상을 사랑하게 된다면, 그 사람 안에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체의 욕망과 눈의 욕망과 생활의 허세는 아버지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12:31]  이제 이 세상이 심판을 받을 때이니, 이 세상의 왕이 쫒겨날 것입니다.

[요일5:4~5] ..하나님에게서 난 것은 모두 세상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긴 승리는 바로 우리의 믿음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까?

[요일5:19]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께 속했고, 온 세상악한 자안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압니다.

 

 

 

 

{각주}

 '세상'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다음과 같은 여러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1.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체계인 물질적인 우주   2. 사탄이 부패시키고 강탈하여 그의 악한 세상 체계의 구성원들이 된 타락한 인류  3. 단장하는 것, 장식품들 (벧전3:3)   4. 어떤 질서, 고정된 형식, 질서 있는 배열을 가리킨다. (약4:4). 결국 세상은 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대적 사탄이 세운 질서 있게 만든 체계를 가리킨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셔서 땅에 살게 하신 것은 그분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원수 사탄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을 강탈하기 위해서, 사람들의 타락한 본성을 통하여 그들을 정욕과 쾌락과 일빠지게 할 뿐 아니라, 심지어는 음식과 의복과 주택과 교통수단 과 같은 생활필수품에도 빠지게 하고, 종교와 문화와 교육과 산업과 상업과 오락등과 같은 것으로 사람들을 체계화하여, 이 땅 위에 하나님을 반대하는 세상 체계를 형성했다.

 

 이러한 사탄적인 체계 전체가 악한 자 안에 놓여 있다, 이러한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악한 자를 이기는 근거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사랑하는 것은 악한 자에게 우리를 패배 시키고 점유하도록 근거를 주는 것이다. 육체의 욕망은 몸의 욕망이고, 눈의 욕망은 눈으로 봄으로써 생긴 혼의 욕망이며. 생활의 허세는 현재 생활의 헛된 자랑, 교만, 물질에 대한 과시이다. 이것들은 세상을 구성하는 요소이다.

 

 '온 세상'은 사탄적인 세상 체계와 세상 사람들 곧 타락한 인류로 구성된다. '악한 자'는 파괴적이고 해악을 끼치는 자를 가리킨다. 즉 다른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주어 사람들을 사악하고 악독하게 만드는 자를 가리킨다. 이러한 악한 자가 바로 사탄, 곧 마귀이며 온 세상이 그 안에 놓여 있다. 믿는 이들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능동적으로 살고 움직이지만, 온 세상 특별히 세상 사람들은 악한 자 사탄의 강탈하고 조종하는 손 아래 수동적으로 놓여 있다.

 

 세상은 사탄에 의해 조직적으로 배열된 악한 체계이다. 땅 위에 있는 모든 것, 특히 인류와 관련된 것과 공중에 있는 모든 것은 사탄이 그의 어둠의 왕국으로 체계화하여,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지 못하게 사람들을 점유하고 좌절시키며, 그들을 하나님에 대한 누림에서 빗나가게 한다. 이 악한 체계인 어둠의 왕국은 주님께서 육체 안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써 세상 왕인 사탄이 쫒겨났을 때 심판받았다.

 

 신성한 생명을 가져오는 신성한 출생은 신성한 생명에 관한 모든 비밀의 기본 요인이다. 이 신성한 출생은 하나님에게서 난 믿는 이들에게 보증이 되며, 신성한 생명의 능력과 미덕을 확신시켜 준다. 하나님에게서 난 것은 특별히 신성한 생명으로 거듭난 그 부분, 곧 거듭난 사람의 영을 가리킨다. 거듭난 믿는 이의 거듭난 영은 죄짓는 것을 일삼지 않으며, 또 세상을 이긴다. 신성한 생명으로 말미암은 믿는 이의 신성한 출생이 이렇게 승리하는 생활의 기본 요인이다. 거듭난 믿는 이들에게는 세상, 곧 사탄적인 강력한 세상 체계를 이기는 신성한 생명의 역량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들은 무거운 짐이나 지기 어려운 짐이 아니다

 

{빛비춤}

  온 세상은 악한자의  강력한 체계의 영향 아래 있습니다. 특히 세상 사람들은 악한 자 사탄의 강탈하고 조정하는 손 아래 굴복하고 피동적으로 놓여 있습니다. 사탄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목적에서 빗나가도록 점유하고 좌절시키는 일들을 하려고 세상의 체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활필수품, 종교, 문화, 교육, 상업등을 체계화 하여 우리를 빠지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반대하는 이 세상 체계를 만든 악한 자를 이기기  위해서는, 우리는 몸의 욕망, 혼의 욕망,  자랑, 교만, 과시를 하기 위한 세상을 사랑 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행스런 것은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 생명의 역량이 우리 영 안에 있고, 우리의 영이 세상을 이긴다고 합니다. 우리는 다만 세상 체계에 순응하며 물 위에 떠다니는 나뭇잎 같지 않고, 하나님의 신성한 생명으로 능동적으로 살아서 이 세상 조류를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들 같습니다. 억지로 금욕주의를 실행하는 사람들이 아닌 영 안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세상에 대한 입맛이 없음으로 세상에 있는 것들을 기웃거리지 않는, 이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비밀한 사람들임을 인해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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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아멘!


세상에 대한 더 분명한 조망을 갖고


거센 파도와 같이 밀려오는 세상 조류에서 구출받기를 사모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긍휼로....


 

목동(shephe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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