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에서 보배로 돌이킴
생명의봉사♤
2010-08-05 , 조회 (30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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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여전히 육신 안에 있고 육신 안에서 생활해야 하며 한 지방에 머물러야 한다.

또한 여러분이 함께 모일 때 분요해서는 안되고 질서가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장로가 필요하고 집사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것들은 하나의 보석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보석의 장식이다. 또한 이 보석은 그것을 담을 상자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지방교회 중의 모든 장로와 집사와 모든 방법들은 다 외적인 장식과 포장일 뿐이며, 다 새 예루살렘에 가져갈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지방 교회의 독립과 지방의 한계에 대한 이러한 일을 가지고 다툴 필요가 없다.

 

  지방 교회는 사무에 있어서 각자 독립적이지만. 그 보배에 있어서 각 지방 교회는 여전히 하나이다.

그 보배는 무엇인가? 바로 예수의 간증이다. 오늘 이 보배는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가? 바로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완성하시고 하늘 승천하셨고, 승천 안에서 완성하신 모든것을 하나 하나 다 우리 안에 역사하고 계신다.

 

 

 

  오늘날 우리는 여전히 오래된 말들과 외적인 장식들을 말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표면적인 것들을 가지고 쟁론할 필요가 없다. 다만 이 보배가 여기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이 보배가 어떻게 포장되어 있든지 그것은 논쟁할 가치가 없는 것들이다. 이렇게 포장해도 역시 이 보석이며 저렇게 포장해도 역시 그 보석이다. 두 겹으로 포장해도 보석이고 세 겹으로 포장해도 역시 보석이며, 심지어 포장하지 않아도 역시 보석이다. 다만 이 보석이 보존될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며 그리스도를 체헝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다툴만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침례, 약세, 뜨거운 물, 찬 물, 소금물, 냇물 다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철저하게 보아야 한다. 무엇보다 가치가 있는 것은 이 영이다. 우리는 이 영이 우리 안으로 들어오게 해야하며,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실재가 우리 안에 있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야 말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어디 있는가? 내 말은 오늘 우리가 외적인 것들을 다 버려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여전히 외적인 것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형식에 묶일 필요가 없다. 외적인 이것들은 주의할 가치가 없는 것들이다. 주의 해야 할것은 속이 있는 이 보배이다. 속에 있는 이 보배들을 보았다면, 우리는 분열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분열되면, 이 보배는 보이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는 바로 우리 속에 있는 최종 완결된 삼일 하나님이며, 그 영이신 그리스도이고, 또한 부활이다. 다만 주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우리로 외적인 것에서 실재로 돌이키게 하시기를 원한다.

 

- 이상의 최고봉과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 제3장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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