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 교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야 한다
보석같은 각주(RSG)
2010-08-06 , 조회 (272) , 추천 (0) , 스크랩 (2)
출처
원문

 

{성경말씀}

[계2:7]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를 주어서 먹게 할 것이다.

 

 

{각주}

  생명나무를 먹는 것은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원래의 의도였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의 일을 영원한 결과가 될 것이다.

 

  생명나무를 먹는 것, 곧 우리의 생명공급이신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교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야 한다. 교회생활의 내용은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에 달려있다. 우리가 그분을 더 많이 누릴수록 그 내용은 더욱더 풍성해질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누리려면, 첫째가는 사랑으로 그분을 사랑해야한다. 우리가 주님을 향한 첫째가는 사랑을 버린다면,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을 잃게 될 것이고, 예수님의 증거를 상실할 것이며, 결과적으로 등잔대가 우리에게서 옮겨질 것이다. 이 세가지, 즉 주님을 사랑하는 것과 주님을 누리는 것과 주님의 증거가 되는 것을 함께한다.

 

  종교는 항상 가르치지만, 주님은 먹이신다. 합당한 교회생활을 하고 교회생활 회복하기 위하여, 즉 그리스도인의 생명이 합당하게 성장하기 위하여, 우리는 다만 정신적으로 가르침을 이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 안에서 생명의 떡이신 주님을 먹어야 한다. 심지어 성경말씀도 다만 우리의 생각을 훈련시키는  교리로만 여겨서는 안 되고, 우리의 영을 양육하는 양식으로 여겨야 한다.

 

   주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합당한 양식을 먹는 것, 즉 생명나무와 만나와 좋은 땅의 소산물로 예표된, 여러방면에서 우리에게 양식이 되시는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정하신 합당한 양식으로 먹는 것을 회복하기를 갈망하신다.

 

  교회가 타락할 때, 하나님의 백성들은 음식이신 그리스도를 먹는 데서 지식을 위해 교리를 가르키는 데로 빗나가게 된다. 지금 주님은 우리의 양식 공급이신 그분 자신을 합당하게 먹는 것을 회복하신다.

 

  새 예루살렘에서 생명나무이신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구속하신 모든 백성의 공동 몫이 될 것이지만. 천년왕국 안에 있는 새 예루살렘에서 생명나무이신 그분을 누리는 것은 오직 이기는 믿는 이들에게만 주는 보상이다. 만일 우리가 교회를 타락시킨 모든 빗나가게 하는 요인들을 이기고 오늘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를 생명나무로 누린다면, 우리도 이렇게 보상을 받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 특별한 누림을 잃게 될 것이다. 

 

{빛비춤}

  우리의 교회생활이 얼마나 합당하고 정상적이고 풍성한지의 정도는 생명나무이신 그리스도를 누리는 정도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교회안에서 무엇보다 먼저 생명의 떡이신 주님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야 겠습니다. 먹고 누리는 것의 부족함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많은 부작용 들이 있습니다. 특히 교회가 타락 할 때 종교적인 것이 들어와서 우리를 지식을 위해 교리를 가르치는 데로 빗나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경고로 받을 때, 우리가 생활 가운데 성경말씀을 양식으로 여기고 매일 한 두 구절씩 기도로 읽고 음미하고 감상하고 맛보고 또 묵상하고 기도하고 함으로써 내 영적 자양분으로 취하고자 하는  입맛이 내게 있는지 물어 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다만 머리로 이해하고 안다고 생각하고 실재로 내가 그런 사람인 줄 착각하는 자기 기만에 빠지는 것을 주의 해야 할 것입니다. 봉사하기 전에, 복음 전하기 전에, 함께 교통하기 전에, 집회 하기 전에 말씀을  기도로 읽는 다면 우리의 교회생활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생명의 실행들은 우리의 본성과 위치와 체면을 거스리는 것이기에 바울은 힘써 깨어 있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엡6:18)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

오직긍휼
퍼가요~♥
샬롬
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