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근한 것을 회개해야 하며, 열심을 내고 끓어오르며 불타야 한다
보석같은 각주(RSG)
2010-08-13 , 조회 (26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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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말씀}

[계3;14~18] 라오디게아에 있는 교회의 전달자에게 이렇게 편지하여라..네가 '나는 풍부하고 풍성하게 되어 부족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네가 비참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을 알지 못한다..금을 나에게서 사서 풍성하게 되도록 하고. 흰옷을 사서 입음으로 너의 벌거벗은 수치가 보이지 않도록 하며, 안약을 사서 너의 눈에 발라서 보도록 하여라.

 

 

 

 {각주}

  회복되었다가 타락한 교회는 자신의 풍족한(주로 교리에 속한 지식)을 자랑한다. 이 교회는 자신이 생명에서는 가난하고, 보는 일에서는 눈멀고, 행위에서는 벌거벗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회복되었다가 타락한 교회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다음과 같다.

 1) 비참하다, 왜냐하면 공허한 교리적인 지식이 풍성한 것을 자랑하지만, 실재로 그리스도의 풍성을 체험하는 면에서는 몹시 빈약하기 때문이다.

 2) 가련하다, 왜냐하면 벌거벗고 눈멀고 수치와 어둠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3) 가난하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에 대한 체험의 면과 하나님의 경륜의 영적인 실재 면에서 가난하기 때문이다.

 4) 눈멀어 있다, 왜냐하면 진정한 영적인 일들을 보는 참된 영적 통찰력이 부족 하기 때문이다.

 5) 벌거벗고 있다, 왜냐하면 그 교회가 매일의 행함에서 주관적인 의, 곧 두번째 옷이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지도 않고그리스도를 살지도 않기 때문이다. 

 

  회복되었다가 타락한 교회에는 그리스도에 관한 교리에 속한 지식은 있지만, 그리스도의 신성한 요소에 참여하게 하는 살아 있는 믿음은 그다지 많지 않다. 이 교회는 금인 믿음을 얻기 위해 불 같은 시험을 통하여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데, 이것은 교회가 참된 금, 곧 그리스도의 몸의 생명 요소이신 그리스도 그분 자신께 참여하기 위한 것이다.

 

  흰옷은 주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러한 행위는 교회가 살아 낸 주님 자신이며, 회복되었다가 타락한 교회가 자신의 벌거벗은 것을 덮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다.

 

  그들의 눈에 발라야 하는 안약은 기름 바르시는 그영이 분명하며, 이 영은 생명주시는 영이신 주님 자신이시다. 회복되었다가 타락한 교회는 자신의 눈먼 것을 치료 하기위해 이러한 안약이 필요하다. 

 

  죽은 공허한 지식과 교리적인 의식은 회복되었다가 타락한 교회를 미지근하게 만들었다. 이 교회는 다시 그리스도의 실재를 누릴 수 있도록 미지근한 것을 회개해야 하며, 열심을 내고 끓어오르며 불타야 한다.

 

 {빛비춤}

  회복되었다가 타락한 교회는 라오디게아 교회이지만 우리의 영적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주의 회복안에 있지만 모든 방면에서 실재적인 회복과 생명의 복원이 필요합니다. 지금 나의 상태가 끓어 오르며 불타지 않고 미지근 하다면 주님께 회개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주의 회복의 풍성한 진리가 공허한 지식과 교리가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자신의 느낌이 아니라 주님 보시기에 어떤지 빛비춤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 말씀을 대할 때마다 저 자신을 비춰봅니다. 많은 부분에서 부끄럽습니다. 특히 체험과 실재와 통찰력과 주님을 살아내는 방면에서 부족합니다. 계속 비참하고 가련하지 않도록 금과, 흰옷과 안약을 사는데 대가를 지불하기 원합니다. 왜냐하면 주의 회복은 결코 값싼 길이 아니며 가벼운 길이 아니라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 회복에서 주님을 다시 모셔 올수 있는 길을 주님이 얻으실 수 있도록 말씀에 경고를 받고 실재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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