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주님을 따를 것인지...
보석같은 각주(RSG)
2010-09-22 , 조회 (252) , 추천 (0) , 스크랩 (1)
출처
원문

 

{성경말씀}

[눅9:57~8]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어디로 가시든지 내가 따르겠습니다.‥사람의 아들은 머리 둘 곳이 없습니다.

[마8:18] 예수님께서무리가 자기를 에워싸는 것을 보시고,제자들에게 건너편으로 떠나기를 명령하셨다.

[눅9:59~60] 예수님께서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십시오." ‥그대는 가서 왕국을 곳곳에 전파하십시오.

[눅9:61~62] 또 다른 사람이 "주님, 내가 주님을 따르겠습니다.‥"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사람은 하나님의 왕국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각주}

 항상 편안하게 살던 율법학자들 중 하나였던 그는 무리가 구주께 매혹되는 것을 보고(마8:13), 대가 지불을 생각하지 않고 호기심에서 그분을 따르기 원했다. 그러므로 구주는 그분께 매혹될지라도 그분께는 쉬실 곳이 없다는 것을 지적함으로 그에게 경고하셨다. 이것은 율법학자가 그분을 따르기 위해서 상당히 고난을 받아야 하리라는 것을 가리키신 것이다.

 

 사복음서에 기록된 대로, 주님은 사역하실 때 언제나 무리에게서 물러나셨다. 그분은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이 그분과 함께 있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무리를 주의하지 않으셨고, 그분을 진심으로 찾는 사람들만을 관심하셨다.

 

 구주의 인생은 고난의 인생이었다. 주님께서 태어나실 때에 여관에는 누울실 방이 없었고, 놀라운 사역을 하실 때에도 쉬실 곳이 없었다. 고난은 그분의 인생의 표시였다 (눅2:12).

 

 구주를 따르도록 부름 받은 사람은 돌아 가신 아버지에 대한 도리를 생각하여, 구주를 즉시 따르려 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구주는 그가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할 큰 위임을 받고 구주를 따르는 사람이 되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격려하셨다.

 

 세 번째 사람은 자원했지만, 가족에게 작별 인사를 한 후에야 구주를 따르려고 했다. 그러므로 구주는 어떤 이유로도 하나님의 왕국에서 물러나지 말라고 경고하셨다. 쟁기질을 하려면, 갈고 있는 밭이랑에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 뒤돌아보는 것은 고사하고 조금만 주의가 흐트려져도 쟁기질이 비뚤어질 수 있다. 구주를 따르려면,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왕국을 위하여 곧게 나아가야 한다.

 

{빛비춤}

 고난이 인생의 표시 였던 주님을 따르는 것을 잘 묘사해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주의 회복의 길을 가는 것은 주님을 따르는 길로서 다만 호기심으로 가는 길이 아닌 대가를 지불하는 길임을 보여 줍니다. 여기서 주님을 따른다고 하는 세 사람의 유형을 보면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게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따른다고 다만 호기심으로 따르며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하며주님을 에워싸는 군중 속에 포함되어 있는지, 또한 주님께 부름을 받았지만 즉시, 즉시 따르지 않고 머뭇, 머뭇 거리는 사람인지, 또한 기꺼이 자원했지만 밭이랑을 주의 하지 않고 쟁기질을 하며 다른 것을 기웃, 기웃 거리는 사람으로 우리의 여정의 발 자국이 비뚤 빼뚤하여 도저히 향기로운 간증이 되지 못하는 헌신인지, 아니면 진정으로 주님께 매혹되어 주님을 따르고 있는지를 돌이켜 봅니다. 나사렛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로서..우리의 발자취가 참으로 동료 믿는이들에게 투명하며 음미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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