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5는  디도서와 벧전에 계시된 장로직분의 여러 방면입니다.

이 말씀을 전하신 딕 테일러 형제님은, 우리가 훈련, 보수, 온전케됨, 장비 되기를, 재능, 위치를 의지 하지 않고 생명 안에서 합당한 사람이 되기를,  성경전체의 이상은 새예루살렘의 이상, 이 이상의 중심은 보좌에서 생명수 강이 흐르고 생명나무가 나옴, 그분이 그분 자신을 분배하심으로 행정을 수행하시는 것,  하나님의 행정 안에서 교회를 돌보기 위해 합당한 사람은 한 머리안에 통일 되는 사람, 유일한 인도자께 우리 자신을 열어드림으로, 자신을 공급함으로 모든 요구를 넘치게 이룸, 우리가 결코 할 수 없는 것을, 결코 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게 함, 신성한 생명으로 인하여 우리는 온전케 될 것임

3중방식으로 합당한 사람이 되는 것은 1. 계속적으로, 정기적으로, 규칙적으로 영원한 생명이신 그리스도로 충만된 사람이 됨 - 영원한 생명으로 가득한 사람  2. 계속적으로 사도들의 가르침에 따른 신실한 말씀으로 조성된 사람이 됨  3. 순교의 영, 순교자의 영을 가진 사람이 됨, 주님의 현재의 고난에 연결되어 함께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주님이 우리가 충만되어야 할 생명이요, 그분이 우리가 조성되어야 할 말씀이요, 그분이 우리가 하나되어야 할 순교자 이십니다. 그럴 때 우리가 합당한 사람이 되어 생명 안에서 교회를 돌볼수 있을 것이다.

생명이 체험될 때 소망으로 표현됨, 우리가 어디서든 형제들이 생명을 체험하고 생명으로 가득할 때 거기에 소망의  표현이 있음, 수요집회에서, 주님을 체험하고, 누리고, 표현하는 사람, 영어로 eee사람이 되길 (experience, enjoy, express),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영광의 소망,

개요에서,

영원한 생명, 곧 신성한 생명의 소망은 장차 올 시대와 영원 미래를 위해서 만이 아니라 이 시대를 위해서도 전적으로 이 생명이 표현되는 문제이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 안에서, 곧 하나님의 생명 안에서 소망으로 삼을 것이 많이 있는데, 그것은 이 생명이 우리 스스로는 이룰 수 없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이 한가지 이유 때문에, 우리는 딤전3장과 딛1장 6~9까지에 묘사된 장로들의 자격 요건을 능히 충족시킬 수 있다. 우리 안에 영원한 생명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가장 높은 요구들을 이룰 수 있다.

높은 수준의 요구들로 인해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그보다 우리는 이러한 요구들이 우리 안에 있는 신성한 생명의 역량을 입증해 준다는 것을 깨달음으로 소망을 가져야 한다.

신실한 말씀을 붙잡는 장로들은 건강한 가르침으로 권유할 수 있고 또한 반대하는 사람들을 다룰 수 있다.

성경과 사역의 책들을 연구할수록, 우리는 더 많은 누림을 얻는다. 교회 안에서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 특별히 그리스도를 어린 사람들과 연약한 사람들에게 공급하는 것 또한 매우 큰 누림이다.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장로가 되는 것은 매우 큰 축복이다. 따라서 우리는 장로 직분을 매우 소중히 여겨야 한다.

오늘날 하나님의 증거는 장로들의 어깨 위에 놓여 있다. 그들은 증거막인 교회를 위해 증거궤이신 그리스도를 짊어진다.

하나님의 양 떼를 목양하려면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으신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을 위하여 고난을 받아야 한다.

모든 장로는 그리스도의 고난의 목격자가 되어야 한다. 순교자, 증인, 곧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교회가 강한가 약한가는 장로들의 충성과 신실함과 희생에 달려 있다.

여기에서 주된 사상은 장로 직분은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지 않고, 우리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종류의 삶을 사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장로들의 자격은 재능의 문제가 아니라, 전적으로 그들의 생명과 생활과 인격의 문제이다.

우리는 비열한 수단으로 이익을 얻으려는 유혹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정성을 다하여 성도들을 사랑해야 하고, 물질적인 이득을 조금도 고려하지 않고 그들을 위해 우리의 목숨까지 기꺼이 주고자 해야 한다.

장로들의 교만은 하나님의 은혜가 교회에 임하는 것을 막지만, 장로들의 겸손은 은혜의 살아 있는 흐름이 계속해서 교회 안으로 들어오도록 한다.

때때로 우리가 교회에 대해 극도로 염려할 때. 우리는 우리의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는 것을 배워야 한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교회와 장로들을 돌보시며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돌보시기 때문이다". (벧전5:7)

사역의 말씀에서의 발췌,

장로의 자격은 재능의 문제가 아니라 전적으로 그들의 생명과 생활과 인격의 문제이다. 그리스도의 고난을 함께하는 증인이 되고 장차 나타날 영광을 함께 누릴 사람이 되는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존재의 문제이다. 아주 유능한 사람이지만 그리스도의 증인이 아니고 영광에 참여할 사람이 아닐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보다 우리의 존재를 더 주의해야 한다.

장로가 되려면 우리는 겸손하고 절제하고 신중해야 할 뿐 아니라 교회를 위해 순교자로서 고난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선한 목자로서 주님은 그분의 양들을 위해 그분의 목숨을 버리셨다. 오늘날 주님은 목자 장이시고, 우리는 함께 목자된 이들로서 반드시 주님의 본을 따름으로, 하나님의 양 떼를 위해 순교자로서 희생하고 그분의 고난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 ..만약 우리에게 순교의 영이 있다면 우리는 비록 말이나 기도를 유창하게 하지 못하더라도 합당한 장로가 될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교회를 위해 우리의 목숨을 주기를 자원하고 심지어 열망하기까지 해야 한다.

고대에 어떤 장로들은 교회들의 재정적인 지원을 받았다. 그러므로 물질적인 이익을 얻고자 하는 유혹이 있었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비열한 수단으로 이익을 얻으려 하지 말고"(벧전5:2)라고 기록되어 있다. 바울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돈을 얻으려고 경건한 척 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은 수치스런 것이다. 워치만 니 형제님은 비열한 이익을 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유한 성도들과 특별한 접촉을 갖는 것을 일부러 피했다. 우리는 반드시 비열한 수단으로 이익을 얻고자 하는 유혹을 이겨야 한다. 우리는 물질적인 이익을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반드시 진심으로 성도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기꺼이 우리의 목숨을 주어야 한다. 

이 말씀을 듣고,

장로의 자격 요건을 우리에게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역량이나, 기도나, 말에 있지 않고, 그사람의 인격과 생활과 생명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할 수있는 일보다는 우리의 존재를 더 관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삶을 사는가?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 우리의 동기와 의도는 어떤가? 또한 기꺼히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순교자의 영을 가지고 있나? 희생하는 사람, 헌신하는 사람, 그사람의 시간과 몸과 재물과 혼생명을 기꺼히 희생하고 자 하는 사람, 또한 비열한 수단으로 이익을 염두에 두고 사람들, 특히 부유하고 지위가 있는 사람들 주위를 기웃거리고 있지 않나? 합당한 사람이 합당한 장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에게 소망으로 표현되는 영원한 생명으로 충만되고, 말씀으로 조성되고, 기꺼히 순교하고자 하는 영이 있어야 합니다. 항상 영원한 생명을 충분히 누리는 사람이 되어 낙심되고 소망이 없는 상태에서 살아있는 소망으로 표현되는 사람들로 발견되기 원합니다. 이런 자격요건들을 보면 우리는 소망이 없지만 우리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이 스스로 할 수 없는 것을, 될 수 없는 것들을, 가장 높은 요구들을, 골치 아픈 사람들을 목양하도록 혼 명을 잃게 하는 고난과 희생의 영을 갖게 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