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과 교회들을 위해 자신을 완전히 소비하는 생활
목양의 길♠
2010-10-16 , 조회 (42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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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12:15] 여러분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은 나의 소유물을 더더욱 기쁘게 소비하고,

나 자신까지도 다 소비할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을 더 많이 사랑할수록 나는 사랑을 덜 받아야 되겠습니까?

 

  

 이 구절에 있는 허비(spend)는 그의 소유를 가리키며, 그가 가진 것을 소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완전히 소비되는 것은 그의 존재를 가리키며 그의 어떠함을 소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바울은 자기자신 - 그의 혼, 그의 생명, 그의 전 존재 - 을 믿는이들을 위해 희생하기를 원했다. 그는 또한 기꺼이 그의 돈과 물질적인 소유를 다 주기를 원했다.

 

 주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그의 혼을 주셨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완전히 소비되셨다. 이와같이 바울의 갈망은 고린도인들을 위해 완전히 소비되는 것이었다. 주님의 회복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은 우리가 가진 것을 소비하기 위해 은혜를 받아 성도들과 교회들을 위해 자신을 완전히 소비하는 이 중요한 공과를 배울 필요가 있다.

 

 바울은 비록 믿는이들을 더욱 많이 사랑하고 자신이 덜 사랑을 받는다 하여도 그는 기꺼이 허비되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바울은 그가 그들을 더 사랑하고 그들이 자신을 덜 사랑한다 하여도 여전히 고린도인들을 위하여 소비되기를 원했다. 바울은 그들의 상태를 주의하지 않았다. 그들의 상태는 그들에 대한 바울의 태도를 바꾸게 할 수 없었다. 『내게 대한 너희의 태도가 어떠하든 나는 여전히 너희를 사랑하며 너희를 위하여 내가 가진 것과 나의 어떠함이 소비되는 것을 기뻐한다.』라고 말하는 듯하다.

 

 나는 이 말씀이 모든 사람들, 특히 주님의 회복을 위하는 마음이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결국 청년들은 주님의 손 안에 있을 것이다. 이것을 그들로 돈에 대한 합당한 이해를 갖게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우리 모두는 탐욕스럽게 되는 대신에 다른 사람을 위해 우리가 가진 것과 심지어 우리 자신이나 우리 존재까지도 소비하기를 배워야 한다. 

 

 우리는 기꺼이 우리의 전존재 - 영과 혼과 몸 - 를  그리스도의 몸을 위해 쏟아 부어야 한다. 그럴 때 우리가 하는 것과 우리의 어떠함이 몸에 유익이 될 것이다. 언제든지 우리가 그분의 몸을 위해 주님의 사역에 손을 댈 때, 우리는 순수한 동기와 합당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가진 것을 구하는 대신에 오직 그들을 구해야 하며, 주님을 몸을 위해 우리의 어떠함과 소유가 완전히 소비되기를 갈망해야 한다. 그럴 때 몸은 치료되고 우리는 보전될 것이다.

 

- 고후 L/S M#56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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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사람

이 말씀을 대할 때 참으로 바울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게 됐습니다.


성도들과 교회를 향한 그의 마음은 참으로 이해 하기가 어렵습니다.


성도들이 바울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가지든 그것이 바울이 성도들을 위해


자신의 존재를 완전히 소비하는데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 주예수님!


저는 이렇게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을 흉내 낼수 없습니다.


성도들을 향한 나의 태도는 얼마나 조건적인지 모릅니다.


혹 가끔씩 소비한다고 해도 쏟아 붓는 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혹여 재물을 소비한다고 해도 내 혼은 보류하고 있습니다.


내 몸은, 내 시간은, 내 가정은.. 온 존재가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허비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주님! 주님의 마음을, 바울의 영과 태도를 내 존재에 더 복사하소서...내 영역, 내자신의 한계에서 나오도록...

May

아멘...주님이 우리의 온 존재를... 얻으시길 간구합니다.


교회를 더욱 얻어주소서...당신과 온전히 하나될 때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