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갑시다
보석같은 각주(RSG)
2010-11-03 , 조회 (368) , 추천 (0) , 스크랩 (3)
출처
원문

 

[히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을 받고 은혜를 입어서 때맞추어 도움을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갑시다.

[계4:2] 하늘에 한 보좌가 놓여 있었고, 그 보좌에서 한 분께서 앉아 계셨습니다.

[게22:1] ‥그 강은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서 흘러나와 그 성의 길 가운데로 흐르고 있었습니다.

[롬8:34] 지금은 하나님 오른편에 계시며 또한 우리를 위해 중보 기도하시는 분은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롬8:10]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면

[엡2:22] 여러분도 또한 그분 안에서 함께 건축되어, 영 안에 있는 하나님의 거처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는 모두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 우리가 가련한 상태에 있을 때에 먼저 하나님의 긍휼이 우리에게 이르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실 수 있으신 상태로 우리를 이끈다. 하나님의 긍휼은 더 멀리까지 미쳐서, 우리와 하나님의 은혜 사이의 간격을 연결하는 다리가 된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하려면, 우리는 영을 사용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서, 우리의 연약한 모든 것을 동정하시는 대제사장을 접촉함으로써, 긍휼을 받고 은혜를 입어야 한다.

 

여기에 언급된 보좌는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이다(계4:2). 하나님의 보좌는 온 우주에 대한 권위의 보좌이다(계5:1). 그러나 믿는 이들인 우리에게는 은혜의 보좌가 되며, 이것은 지성소 안에 있는 속죄 덮개(시은좌)로 상징되었다. 이 보좌는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이기도 하다(계22:1).

 

계시록에서 하나님의 보좌는 하나님의 행정의 중심이다. 서신서에서 보좌는 은혜의 보좌이다. 우리는 그 보좌에서 긍휼을 받고 은혜를 얻는다. 계사록에서 보좌는 심판의 보좌이며, 세상은 이 보좌에서 심판을 받는다. 결국 하나님께서 모든 심판을 집행하신 후에 하나님의 보좌는 영원한 생명을 공급하는 보좌가 될 것이며, 이 보좌에서 살아 있는 생명수가 흘러나올 것이다. 이 생명수에서 생명나무가 자라 영원토록 하나님께서 구속하신 사람들의 공급이 될 것이다.

 

영원 안에서 보좌에 앉아 계신 분께서 바로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이시며, 그분의 보좌에서 우리를 공급하고 만족하게 하는 생명수의 강이 흘러나온다. 이것은 어떻게 삼일 하나님 - 하나님과 어린양과 생명수로 상징되는 그 영 - 께서 영원토록 그분 자신을 (보좌의 권위로 암시되고 있는) 그분의 머리의 권위 아래서 그분께서 구속하신 이들에게 분배하시는가를 묘사한다. 

 

여전히 이 땅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하늘에 있는 하나님과 어린양, 곧 그리스도의 보좌로 갈 수 있는가? 그 비결은 우리의 영이다하늘에 있는 보좌에 앉아 계시는 그리스도(롬8:34) 바로 그분은 또한 지금 우리 안에(롬8:10), 즉 하나님의 처소가 있는(엡2:22) 우리의 영 안에 계신다(딤후4:22).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처소, 곧 하늘의 문이 벧엘에서 그리스도는 땅을 하늘과 연결시키고, 하늘을 땅으로 이끄시는 사다리이시다(요1:51).

 

오늘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처소이기 때문에, 이제 우리의 영이 하늘의 문이다. 여기서 그리스도는 사다리로서 땅에 있는 사람들인 우리를 하늘로 연결시키고, 하늘을 우리에게로 이끄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 영으로 돌이킬 때마다, 하늘에 속한 사다리이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늘의 문을 통해 들어가서, 하늘에 있는 은혜의 보좌를 만진다.

 

[!빛비춤]

요즘 어디 가든 우리를 환영하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별로 재미도 없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을 누가 환영하겠습니까? 그러나 여기에 복음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인 생명수를 공급하는 곳이 있습니다. 때 맞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은혜의 보좌입니다. 심판의 보좌도 아닌 은혜의 보좌입니다. 조건은 없습니다. 긍휼과 은혜를 받고(receive) 입으면(find) 됩니다. 단지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영을 사용하여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늘의 문인 우리 영 안에 사다리이신 그리스도께서 기다리고 계셔 땅을 하늘로 연결시켜 주시고 하늘을 우리에게로 이끌어 주십니다. 그 곳에서 값 없이 생명수를 마실수 있습니다. 우리의 목마름과 배고품을 해결해 주십니다. 현재 내가 돌아온 탕자 같이 가련한 상태에 있다고 여겨진다면 더욱 필요한 것은 자신을 바라보지 않고,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가는 것입니다. 긍휼히 우리와 하나님의 은혜 사이를 연결 시켜 주는 다리이기 때문입니다. 그 곳에서 우리는 주님을 우리의 내적 존재의 유익을 돌보시고, 우리의 참된 인격의 상태를 감독하시며 목양하시는 혼의 목자로,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는 대제사장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런 주님이 내 영 안에 계심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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