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그리스도의 십자가
정상적인그리스도인의생활
2009-02-10 , 조회 (344) , 추천 (0) ,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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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9 21:41:50 [hits: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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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 장에서 우리는 로마서1장에서 8장까지가 두부분, 즉 우리의 행위를 처리하는 피를 언급한

첫째 부문과 우리의 어떠함을 처리하는 십자가를 언급한 둘째 부문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보았다.

  이제우리는 둘째 부문에 대해 말해보겠다. 먼저 이장들의 몇가지 특징들을 언급하고자한다.

 

롬4장25: 예수는 우리의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

             나셨느니라.   ( 여기서는 하나님앞에 우리의 지위가 언급되었다.)

 

롬6장4절:그러므로 우리가 그의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으므로 그와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

             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새생

             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여기에서는 행위에 대해 말한것이다.)

                    

                         화평과 화목

롬5장1절: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예수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그분의 피로말미암아 의롭함을 얻은 결과이다.

롬5장10절:곧 우리가 원수되었을 때에 그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

               즉 화목된자로써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것이니라.

 이전에는 하나님과 원수되었었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화목되었다.   그러나 내속에는 여전히 불안함이 있는것은 내속에 나를 이끌어 범죄케하는 어떤것이 있다.

   내마음 속에는 사실상 여전히 내전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광경을 로마서 7장에서 분명히 우리에게 말해준다.        

 

더 상세히 고찰하면 우리는 전반부의 첫부문은 칭의의 문제를 다루고 (1:1-5:11절 까지)

둘째부문은 칭의에 이어지는 성화의 문제를 주로 다루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5:12-8:39절까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 귀한진리를 아는 것은 전체 이야기의 절반밖에 모르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앞에 우리의 위치를 해결해줄뿐이다.

      우리가 앞으로 계속 전진할때 우리는 하나님이 행위문제를 해결하는등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주심을 볼것이다. 만일 우리가 첫부문만 안다면 우리는 정상이하의 그리스도인 생활을 하게 될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그생활에 들어갈수 있는가. 물론 이런생활에 들어서는 필수조건은 죄사함과

   의롭다하심을 얻는것이다.

이제우리는 한걸음 더나아가서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그분이 어떻게 우리 안에 죄의본성을 처리하

시는가를  깨달아야한다.

 

피는 능히 우리 죄들을 깨끗이 씻을 수 있지만 우리 옛사람을 씻을수는 없다, 나의 옛사람은 십자가에 못박어야만 한다. 피는 범죄를처리 하는 반면에 십자가는 죄인자체를 처리한다.

   사람들은 흔히 로마서3장23절의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라는 말씀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설득시키고 그가 죄인임을 알려주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엄격히 말해서 이구절을 인용하여 모든사람이 죄인임을 증명하는 것은 합리적이지못하다.

  이구절을 인용할때 순서가 바뀌는 위험이따른다.  로마서의 가르침은 우리가 범죄했기때문에

죄인이 아니라 도리어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범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죄인인 것은 범죄로 인함보다 출생으로 인한 것이다.(롬5:19.)

우리는 어떻게 죄인이 되었는가,아담의 불순종 때문이다.

 범죄는 그가 죄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하나의증거에 지나지 않는다. 범죄하지않은 사람일지라도

그가 아담에 족속이라면 역시죄인으로서 구속이필요하다.  어떤사람은 악한죄인이고,어떤사람은

 선한죄인이다.내가죄인이 된것은 행위때문이 아니라 혈통으로 인한것이다.

    내가범죄하는 이유는 내가 죄인이기 때문이다. 

롬5장:19. 한사람의 순종치않으므로 많은 사람이 죄인된 것같이 한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되리라.

   아담안에서 우리가 아담에게 속한것을 받은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모든 것을 받았다. 이것에 대한 예증이 히브리서에 있다.    ( 히7장1절 - 25절 )

히브리서 저자는 멜기세덱의 제사장직분이  레위의 제사장직분보다 훨씬 크다고 증명하므로써

우리가 아담안에서 모든것을 잃어버렸지만 그리스도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하신다.(롬5:19-21)   

이는 죄가 사망안에서 왕노릇한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하여  우리주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함이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

 

그러면 우리가 무슨말 하리요,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그럴수없느니라.죄에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그가운데 더 살리요.  하나님은 우리가 죄의 억압을 받지않도록  적절한 준비를

해주심을 인해 감사를 드린다.    (롬:6:1)

    그러면 우리가 죄인으로 출생하였는데  어떻게 죄의 유전을 끊을 수 있는가. 주님의 보혈은

우리를  아담에게서 옮길수 없다. 방법은 한가지다.우리가 출생으로 아담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오직 죽음으로써 거기서 나올수있다. 우리의 죄의 본성을 제하려면 우리의

생명을 제해야만한다, 죄의 묶임이 출생으로 시작 되었으므로 죄의 해방은 오직 죽음으로 써만

가져올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바 죄에서 구원받는 길이다.

   해방의 비결은 바로 죽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게 죽어야 하는가. 많은 사람들은 죄스런 그들의 생명을 벗으려고 힘쓰고

노력하다가 죄의 생명에서 벗어날수 없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러면 구원의 길은 어디에 있는가. 구원의 길은 우리 자신을 스스로 죽이는데 있지않고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우리를 처리하셨다는 것을 시인해야 하는 데 있다.

사도바울의 이어진 말은 이뜻을 설명해준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은줄 알지 못하느뇨.  ( 롬6:3.절 )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 큰문제이다.  우리는 어떻게 그리스도안에 들어갈수있는가.

그분은 이미 우리를 그리스도안에 두셨다.  고린도전서1장 30절의 말씀을 나는신약에서 가장좋은

구절이라고 생각한다. (너희는 하나님께로 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고 ) 라고 말한다.

어떻게 그안에 있게 되었는가 . 하나님께로부터 난것이다.

   그리스도안에 들어가는 일을 우리가 궁리하고 노력하도록 남겨두지 않은것을 인해 하나님을

찬미하자.  하나님이 다 이루시고 계획하셨기 때문에 우리가들어가려고 노력할필요가없다.

          이것은 이미 하나님이 이미 완성하신 역사이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많은 것들이 뒤따르게 된다.  

 

우리가 인용한  히브리서 7장 의 예증에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직출생하지않은 레위를 포함

     하여 다 아브라함 안에서 멜기세덱에게 십분의일을 드린것이다.

그들이 개별적으로 드린것이아니라 아브라함이 드릴때 그들이 아브라함안에 있었기 때문에

     아브라함의 드림안에 그의 모든자손이 포함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그리스도안에 있는것의 예표이다.주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죽으셨을때 

 우리모두가 죽었다.

그때 우리가 아직 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죽음은 개별적으로 죽은것이아니다.

우리가 그분안에 있기때문에 또한 그분안에 죽은 것이다.

 

고후5장14절은  한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것이라 라고말한다.

그분이 십자가상에 못박혀 죽으실때 우리도 못박혀 죽은것이다.

십자가상에서 그분이 이미못박혔을진대 우리는 어떤가. 하나님이 다시 우리를 십자가에 못박으실

필요가 있는가 .결코 그럴 필요가 없다. 그리스도께서 못 박힐 때 우리도 못 박힌 것이다.

그분의 못박히심이 과거의 사실이라면 우리의 못박힘은 결코 장래의일이될수없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으셨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실때 우리도 못 박혔다.

  

성경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피를 흘렸다는 말씀이 없다. 이는 그분만이  하나님앞에서

우리를 위해 구속사업을 이루실수있고 어느누구도 이것에 참예할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님의 죽으심은 단지 피를 흘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동시에 또한 우리의 함께 죽음을

위한 것이다. 그분은 우리를 대신해 죽으셨고 그분의 죽음 안에 당신과 내가 포함되었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    ---워치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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