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누리는 길
빛비춤&누림
2009-02-23 , 조회 (19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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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풍성에 참여하는 길은 항상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15장 45절은 그리스도께서 생명 주시는 영이심을 계시한다.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주님의 인격이 우리에게 오시는데, 그분의 인격은 생명 주시는 영이다. 예수는 이름이고 그 영은 인격이다(고후 3:17). 따라서 우리는 "오, 주 예수여!"라고 부름으로써 그 영을 받는다.


더욱이 로마서 10장 6절부터 8절까지는 그리스도께서 살아 있는 말씀이심을 계시한다. 그리스도는 다만 생명 주시는 영이실 뿐 아니라 생명의 말씀이시다(요일 1:1). 우리는 살아 있는 말씀과 기록된 말씀을 동일시하여 이 두 말씀을 하나가 되게 해야 한다. 우리는 살아 있는 말씀이신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기록된 말씀인 성경을 기도로 읽음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다. 읽는 것 만으로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풍성을 누리게 하지 못할 것이다. 예레미야서 15장 16절은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라고 말한다. 말씀을 먹는 길은 말씀을 기도로 읽는 것이다. 우리는 주님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그 영을 들이마시고, 기도로 읽음으로써 말씀을 먹는다. 주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말씀을 먹는 놀라운 길을 보여 주셨다. 말씀을 기도로 읽음으로써 우리는 양육을 받는다(엡 6:17-18).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는 그 영을 우리 안으로 들이마시고, 말씀을 기도로 읽음으로써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먹는다. 그리스도의 온 존재는 말씀 안에 체현되어 있다(고전 15:45하, 요 6:36, 15:4, 7). 이러한 까닭으로 우리는 말씀을 섭취할 때 양육을 받는다. 다만 예수님을 들이마시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또한 예수님을 먹어야 한다.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말씀을 기도로 읽을 때 우리는 그 영을 우리의 영적인 호흡으로, 말씀을 우리의 영적인 음식으로 받아들인다. 이러한 식으로 우리는 양육을 받고 그리스도의 모든 풍성을 누린다.


< 단체적인 그리스도에 대한 이상과 체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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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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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는 그 영을 우리 안으로 들이마시고, 말씀을 기도로 읽으므로써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먹는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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