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바라보며

주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이상을 보게 됩니다.

형제님들은 모두가 군림하거나 자기 주장을 하지 아니하고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며 물흐르듯 교통합니다.

누구의 주장이 더 합리적이고 그럴듯하든지에 관심하지 않고

생명의 느낌과 주님의 인도하심만 관심합니다.

평안한 가운데 형제들의 교통이 흘러가고

상호 목양하는 영이 충만한 교통이 지속됩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이 가득하여 기름부음 속에 서로가 동심합의를 이루어 교회의 행정을 추진합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교통이며 얼마나 아름다운 교회생활인지 모릅니다.

우리는 각자 자신이 겪은 경험이나 체험들을 관심하지 않습니다.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즉각적인 인도하심만 관심합니다.

인수의 증가에 관심하는 것도 생명의 흐름과 확산을 위해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의 목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기 위하여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시는 주님만 관심합니다.

봉사하시는 형제님들이 너무도 귀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자신의 일을 제껴두고 교회를 관심하고 그리스도를 관심하는 형제님들이 살아있음을 찬양합니다.

우리 교회 생활 가운데서는 주장하지도 아니하고 무엇을 명령하지도 않습니다.

먼저 본을 보이며 먼저 희생제물을 드립니다.

모든 지체들이 그 본을 보고 따라갑니다.

나이가 어리거나 교회생활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문제되지 않습니다.

모두가 부담을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말해내고 또한 솔선수범합니다.

교통이 참으로 흐르는 이 아름다운 교회 생활.....

할렐루야!

우리는 날마다 매순간마다 새로와지고 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