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은사가 문제가 되는 것은
보석같은 각주(RSG)
2011-03-22 , 조회 (30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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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고린도 전서를 읽으며  마음에 와 닿는 한 각주가 있었습니다.

고린도 교회에 문제가 현재 우리의 문제들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오늘은 함께 말씀을 읽어 내려 갈 때,

여러 구절과 각주에서 빛비춤이 있었고 격려와 책망이 되었습니다.

고린도 사람들에게 영적인 은사가 문제가 되고

또한 사람을 따르는 문제는

여전히 그들이 생명에서 어린아이 단계에 있었고,

육체적이며 혼적이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교회생활은 어떻습니까?

다만 사랑이 없는 은사만 추구하지는 않는지?

혹여 사람을 따르지는 않는지?

우리도 혹 그리스도가 결핍되고 교회의 대해 무지 하지는 않는지!

아니면 이 둘을 다 놓쳐 버렸지나 않은지!

사역의 영향 아래 있으며, 말씀을 말해 내고, 가르치고

사역을 긴밀히 따른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결핍과 무지로 인해 교회를 건축하는데 방해가 되고,

히스기야 같이 자신의 유익만 추구하고 교회의 건축을 관심하지 않았던 것을

돌이키고 회개 하였습니다.

...이제 교회를 건축하는 데 뛰어날 수 있도록 구하십시오 [고전14:12].

 

 {보석같은 각주}

사도는 교회를 건축하려는 생각으로 완전히 점유되어 있었다.

사도는 자기 자신을 중심 삼았던 고린도 사람들과는 전혀 다르게,

전적으로 교회를 의식했고 교회를 중심 삼았다.

 

고린도 사람들에게

영적인 은사가 문제가 된 것은

그들이 자신을 추구하고 교회의 건축을 관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간 생활의 영역 안에 있는 처음의 여섯 문제들

(분열, 악한 형제, 소송문제, 자유 남용, 결혼생활, 우상제물먹는 문제)을 다룰 때

사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유일한 몫이신 그리스도를 강조했다.

 

사도는 신성한 행정의 영역 안에 있는

마지막 다섯 문제 (머리덮개, 주님만찬, 은사, 부활, 헌금)들을 다룰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유일한 목표인 교회를 강조했다.

 

고린도 사람들은

그리스도가 결핍되었을 뿐 아니라 교회에 대해 무지 했다.

사도의 완성하는 사역 아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둘을 다 놓쳤다.

그들은 가련하게도 자신 안에 있었고, 눈멀고 무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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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처럼
외적으로 보이는 많은 은사가 너울이 되어 그리스도를 가릴 때 많은 문제가 생기는 것..
오직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적용하고 체험할 때 그 안에서 문제들은 사라지며 건축되고..
샬_롬
가련한자가 되지 않기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