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틔우는 봄을 맞이하여
시와 음악
2011-03-25 , 조회 (288)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블로그 > 삶과 찬송
원문 http://blog.chch.kr/lethim/26755.html

 

십자가에서의 죽음에 대해 논하는 것보다

실제 죽음안에 사는 것이 더 관건이고

부활에 관한 많은 이론을 논하는 것보다

부활안에 사는 실재가 더 관건이겠죠.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이는가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인정을 받는가보다

스스로에게 얼마나 진실한가에

더 촛점을 맞춰 살았는가에 좌우되겠죠.

 

 

이 땅에서의 삶에 마침점을 찍을 무렵에

육신의 사망앞에서 마치 잠을 청하는 사람처럼

그렇게 안식할 수 있을 만큼

담대해질 수 있다면,

 

 

이모저모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영적 체험과

분별할 수 있는  말씀에의 지식의 근거로 인해

부활에의 소망이 큰 확신가운데 분명하다면,

 

이 땅의 삶은 충분히 가치가 있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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