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는 전체 6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서신은 짧지만 가장 높은 계시를 담고 있습니다.
가장 높은 위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바울을 두 번의 기도를 합니다.
1장에서의 바울의 기도에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 눈을 밝히기를 원하셨습니다.
3장에서는 교회를 위해 그리스도를 체험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에베소서의 각장의 개요를 보면,
1장에서는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삼중축복
2장에서는 교회의 산출
3장에서는 청지기 직분과 교회의 내재적인 건축
4장에서는 교회 건축의 실행성, 교회의 생활.
교회의 책임과 건축, 새사람의 생활을 봅니다.
5장에서는 교회의 가장 귀한 부분인 신부를 봅니다.
6장에서는 전사를 봅니다.
1장의 전반부는 교회에 관한 하나님의 삼중 축복을 봅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축복은 창세전에 우리를 선택하시고
우리를 흠이 없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를 예정하사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영원 전에 우리 모두는 다 아버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를 거룩케 하시고 미리 예정하셨습니다.
우리는 영원 전에 아버지 마음 안에 있었습니다.
또한 아들께서 은혜와 실재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또한 그 영께서 약속의 성령으로 도장을 찍습니다.
아버지가 계획하시고 아들이 성취하신 것을
그 영께서 우리를 인치시고 도장찍으십니다.
우리 몸이 구속될 때까지 도장찍으십니다.
하나님은 삼중 축복으로 축복하십니다.
그분의 모든 관심은 교회입니다.
1장의 두 번째 부분은 사도의 기도입니다.
교회가 받은 삼중 축복을 우리가 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마음 눈을 밝히어 부르신 소망을 보기 원했습니다.
이 소망은 무엇입니까?
우리를 영광 안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오늘 교회가 얼마나 영광스러운지요!
하나님의 영광의 유업의 풍성을 보며
하나님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보기 원했습니다.
부활의 능력, 승천의 능력, 초월의 능력, 머리되심의 능력
이 사중 능력을 교회에게 주셨습니다.
교회가 바로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이것은 교리가 아니며 비유가 아닙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2장에서는 먼저 교회의 산출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허물과 죄들 가운데 죽었었습니다.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대로 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를 얻으시고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하나님의 작품이지만 걸작품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최고의 작품은 교회입니다.
왜 작품을 만듭니까?
전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에 모인 인수가 작지만 여러분은 우주 가운데 전시되고 있습니다.
누가 작품을 봅니까?
사탄과 악한 영들이 봅니다. 그들은 통곡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천사들도 보며 기뻐할 것입니다.
우리도 교회에 관한 작품감상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지체를 미워한다면 작품감상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님께서 왜 나의 작품을 감상할 줄 모르냐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2장에서는 걸작품에 대하여
한 새사람, 왕국, 거처, 성전이라고 말합니다.
교회의 책임은 무엇입니까?
교회는 건축되어져야 합니다.
같은 생각, 혼, 같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책임은 몸의 하나를 지키는 것입니다.
또한 2장 후반부에서는 교회의 건축이 계시됩니다
(1) 사도와 신언자의 기초가 교회 건축의 기초입니다.
사도들의 가르침이 교회의 기초입니다.
사도와 신언자에게 계시된 그리스도가 교회의 기초입니다.
(2) 건축물이 자람.
이 건축물은 물질적인 건물이 아닙니다.
교회는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입니다.
(3) 우리의 영 안에서 함께 짜여지고 건축됩니다.
건축물이 자라는 것은 우주적인 방면이며
영 안에 짜여지는 것은 지방적인 것입니다.
3장에서는 청지기 직분과 교회의 건축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의 갈망은 교회가 건축되는 것입니다.
3장 초반에서 청지기 직분을 말합니다.
이 청지기 직분은 사역자입니다.
바울을 은혜의 청지기 직분을 가졌고
이 직분이 교회의 건축을 가져옵니다.
이 청지기 직분은 삼중 축복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의 가족의 축복
가족의 축복의 하이라이트는 상속자들입니다.
(2) 몸의 지체의 축복
(3) 약속의 축복
3중의 분배의 위임 : 3장8~10절
3장의 후반부는 교회 건축의 내재적인 방면을 보여줍니다.
(1) 하나님의 능력으로 속 사람 안으로 강건케 하는 것입니다.
이 사중 능력이 우리 영 안에 전달됩니다.
(2)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에 그리스도께서 거처를 정하심
믿음은 속 사람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마음 안에 침투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거처를 정하기 위해 우리 속 사람을 강건케 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우리 마음 안에 달라붙은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 안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3) 그리스도의 차원을 깨달음
길이와 너비는 그리스도에 관한 객관적인 믿음과 온전한 지식을 말합니다.
그런 후에 높아지고 깊어져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모든 충만에 이르도록 충만케 됨
이 모든 것은 새 예루살렘의 그림입니다.
우리는 새 예루살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교회의 내재적인 방면입니다.
4장에서는 교회의 관한 네 방면을 봅니다.
(1)교회의 책임
4장에서 교회의 책임은 그리스도의 몸의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을 얻는 것이 필요하지만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바로 몸의 하나를 위한 것입니다.
그 영의 하나를 힘써 지키십시오.
성막의 널판이 서 있고 그 가운데 띠가 있습니다.
널판이 서 있는 것은 띠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화평의 매는 띠입니다.
성막의 가운데의 띠는 가로지르는 띠입니다.
온유, 겸허, 사랑… 이러한 것은 무엇입니까?
변화된 인성, 미덕입니다.
교회가 강한 영만 가지고 건축됩니까?
아닙니다. 변화된 인성이 필요합니다.
화평의 띠는 모든 지체들의 십자가입니다.
지체들 안의 평강이 어디에 있습니까?
분량 있는 지체가 짊어짐으로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교회를 건축하는 십자가입니다.
한영, 한 몸, 한 소망
한 주, 한 믿음, 한 침례
한 하나님
(2)교회의 건축 (2,3,4장의 건축이 있음)
2장은 교회 건축의 조감도
3장은 교회 건축의 내재적인 방면
4장은 교회 건축의 실행성을 보여줍니다.
4장에서는 모든 지체들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몸을 위하여 구원받았습니다.
실행적으로 모든 지체들이 건축되어야 합니다.
믿음 안에서의 하나
충만한 신장의 분량에 이름
장성한 자로 건축에 이르러야 합니다.
어떻게 장성한 자가 됩니까?
(1) 머리를 붙들고
(2) 공급하는 마디를 통해
(3) 지체들이 사랑 안에서 건축됩니다.
누가 머리를 붙들게 합니까? 사도들의 가르침을 붙잡을 때입니다.
모든 지체들은 머리를 붙들어야 합니다.
그럴때에 머리를 통하여 어떤 지체들은 마디가 됩니다.
마디는 지체들을 공급합니다.
지체들은 사랑 안에서 건축됩니다.
4장에서는 새 사람의 생활을 말합니다.
새 사람의 생활은 무엇입니까?
옛 사람의 생활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것입니다.
4장은 새사람의 생활
5장은 신부의 생활
6장은 전사의 생활을 말합니다.
신부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1) 아름다움입니다.
말씀의 물로 씻어내는 것입니다.
(2) 신부의 옷
예식에서 신부보다 아름다운 옷을 입으면 안됩니다.
우리 안에서 살아 나타낸 그리스도
6장은 전사의 생활을 말합니다.
전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서 있는 것과 옷입니다.
전쟁을 위해서는 서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공중보다 더 위의 삼층천에 있습니다.
6가지의 전투장비가 있습니다.
(1) 진리의 허리띠는 서기 위한 것입니다.
(2) 의의 가슴받이는 양심을 보호하는 것이며
(3) 화평의 신
(4) 믿음의 방패
(5) 구원의 투구는 생각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6) 성령의 검
구원의 투구는 머리에 쓰는 것입니다.
사탄은 불화살을 쏘는 데 우리의 머리에 쏩니다.
우리의 생각을 혼미케합니다.
사탄에게 불화살 맞은 사람의 특징은 의견입니다.
구원의 투구는 우리의 생각을 영으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혼자 있으면 화살을 맞습니다.
지체들과 함께 있으면 우리의 생각이 십자가로 갑니다.
구원의 투구의 실재는 지체들입니다.
교회의 일곱 방면이 에베소서에 계시되어 있습니다.
몸
새 사람
왕국
거처
성전
신부
전사
오늘 여기에서 교회가 새 사람을 누린다면,
신부의 생활을 갖는다면,
전사의 생활을 갖는다면…
현재의 우리의 어떠함이 장래의 영광에 참여하게 할 것입니다.
교회의 이러한 놀라운 방면에 다 동참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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