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ZOE) 이란?
사역의말씀
2011-04-01 , 조회 (401)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블로그 > 형제사랑
원문 http://blog.chch.kr/Hannah/27093.html

 

 

생명(ZOE) 이란?

 

 

A. Life is Daily (생명은 매일의 문제이다.)

    제사장들은 매일 아침 번제로 드릴 나무를 항상 태워야 했습니다. 우리는 매일 아침 주님께 헌신해야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매일 아침 만나를 거두어야 했습니다. 그들이 만나를 어느날 아침에 많이 거두었다고 해서 그들이 일주일 동안 거두지 않아도 되는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곤란으로 인하여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께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시 88:9)." 우리는 매일 주님을 불러야합니다. 신약에서도 매일 해야 하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 17:11)." 그들은 매일 성경을 상고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매일 이루어지는 생활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정말 생명에 대해 진지한가를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매일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9:23)." 우리가 언제 십자가를 져야합니까? 여러분이 어떤 때는 말씀을 대하고 싶지 않다고 느끼고, 어떤 때는 기도하고 싶지 않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가정집회(Home Meething)에 가고 싶지 않다고 느낄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느낌에 좌우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B. Life is Small(생명은 작다)

    특별히 미국인들은 큰것을 주의합니다. 체험도 큰 것만을 중요시합니다. 출애굽기 16장에서 만나는 작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하 작은 체험이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침례자 요한에게 왔을 때 그분은 위대한 종교 지도자로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어린 양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작은 어린 양의 피를 적용하는 많은 작은 자백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다만 "주여! 죄송합니다."라고만 합니다. 그러나 작은 것이 우리를 살아있게 합니다. 심지어 주님은 어린 양보다 더 작은 비둘기로 소개되었습니다. 부드럽고 날아가는 비둘기는 우리안에 기름 바르는 영을 상징합니다. 다만 살짝 만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조그만 비둘기를 지나치기가 매우 쉽습니다. 내가 말하거니와 비둘기와 함께 할 때 우리는 살아 있게 됩니다. 한 번은 나이든 형제님과 함께 식당에 갔는데, 어린 형제가 "저는 왜 이렇게 죽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죽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그 나이든 형제님은 "작은 것들을 주의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죽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생활은 대부분 작은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9장에 있는 주님을 만나기 위한 예복도 성도들의 의들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 예복은 성도들의 작은 한 뜸 한 뜸으로 만들어집니다. 생명은 조그만 체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여러분의 가정에 올 때 주님은 여러분에게 조그만 느낌 곧 "내가 정말 그들을 돌보아야겠다"라는 느낌을 주실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조그만 느낌에 순종할 때 생명이 흘러 갈 수 있습니다.

 

C. Life is Slow(생명은 느리다)

    생명은 느린 것입니다. 빠른 어떤 것이 아닙니다. 인삼 뿌리가 싹을 트고, 발아하는데, 8개월이나 걸린다는 것을 아십니까? 풀은 2주 만에 싹이 나와 바로 자라납니다. 그런데, 인삼뿌리는 8개월이 걸립니다. 신성한 생명도 자라는데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이 생명은 천천히 자랍니다. 젊은이들이 여러분의 집에 왔을때 "너무 가련하다"라고 여러분은 느낄지도 모릅니다. 그때 여러분은 인삼 뿌리를 뽑아 자라게 하려는 유혹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인삼뿌리는 당신이 뽑아서 자라게 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삼 뿌리는 물주는 것, 햇볕, 거름 등을 필요로 합니다. 생명은 천천히 자라는 것이고 빠르게 성취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아침 아침부흥을 해야합니다. 우리는 작은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그럴때 우리는 살아있게 됩니다.

 

 

D. Life is Hidden(생명은 감춰져 있다)

    이것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허다한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나음을 얻고자 하여 모여 오되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눅5:15-16)." 세상은 공개적으로 많이 모여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그들에게는 밖의 많은 활동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주된 관심사는 한적한 곳에 가서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청년들을 우리 가정에 데려 오는 것은 흥분되는 일입니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구원 받기 시작하고 침례를 받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과의 교통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가 감춰진 생활을 살지 않는다면 청년들에게 흘러 갈 것이 없게 됩니다. 마가복음 결정 연구집회에 참석하셨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많은 감춰진 개인적인 체험이 필요합니다.

 

 

E. Life is Corporate(생명은 단체적이다)

    우리는 항상 감춰진 생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Watchman Nee 형제님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을 안다면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단 하루도 살 수 없고, 또한 다른 그리스도인들 없이도 하루도 살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살아 있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서로가 필요합니다. 특히 여기 있는 모든 사랑스런 자매님들에게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함께 있을 시간을 위해 싸워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집과 우리 자신의 문제, 우리의 아이들 등에 고착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 두세 명이 함께 모여 기도함으로 가정집회(Home Meeting)을 위해 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우리를 생명 안에서 보존되게 할 것입니다.

 

F. Life is Mysterious(생명은 비밀스럽다)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니(골1:27하)."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라 산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비밀스러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다만 사람들은 우리들을 외적인 방식으로 바라봅니다. 그런데 그들은 여러분에게 비밀스러운 것이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휴가를 내서 애나하임으로 훈련을 받으러 간다고요? 학교를 졸업하고 전시간 훈련을 간다고?" 그들은 그렇게 말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그들에게는 비밀스러운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그리스도를 생명으로 안다면 사람드른 우리를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들은 우리의 매일의 생활을 돕는 항목들입니다. 우리는 생명에 속한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사랑스러운 사람들이 올 때 뭔가 흘러가는 것이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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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마음
생명은 매일의 문제다.
생명은 작고 느리다. 라는 항목이 특히 누려집니다.
성급한 저는 큰것을 주의하고, 빠르게 도달하려는 마음이 강하지만,
매일 매일 작은 것들을 소홀히 하면 결코 느리게 자라는 생명이 자라지 않을 것!
그래서 1인치도 자라지 않을 까봐 염려하는 것이고,
우리가 정상적으로 자라기를 기도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은 뭔가 기적적이고 획기적인 일들의 반복이라기 보다는
생명안에서 조금씩, 천천히, 매일매일, 일상적이고 평범하게 생활하는 것임을
다시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