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지나 다시 너는 열매 맺길 준비해
싹을 내며 가지 벋어 푸르름의 옷입어
쓰라린 겨울의 아픔 결코 원망하지 않고
새로운 신선함만을 바라며 일어선다
얻은 것에 있지 않고 잃은 것에 있다네
마신 것에 있지 않고 쏟은 것에 있다네
여기에서 나타나네 우리 생명 참된 분량
깊은 죽음 겪은 사람 가장 큰 것 얻는다
- 워치만 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