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만니와 목사제도
워치만니
2011-05-07 , 조회 (342)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블로그 > 그리스도의 향기
원문 http://blog.chch.kr/ffver/28473.html

 

진리를 위하여 고통을 받는 길을 간 워치만 니

 

왕재 형제와 그의 자매는 니 형제님과 함께 이상을 본후 교파를 떠나 교파 밖에서 함께 떡을 떼며 모이던 중, 2년 만에 목사 안수를 받으려 한 것은, 그가 교파로 다시 돌아갔다는 것을 말한다. 이미 떠났는데 왜 다시 돌아가서 목사안수를 받았는가! 나는 이것이 이미 지난일이기에 말하고자 한다. 그가 진리를 보지 못했는가? 그는 보았다. 그가 진리를 보았는데 왜 떠났던 교파로 다시 돌아갔는가?

 

왜냐하면 그가 복음전파 사역의 길을 중시했기 때문에, 진리의 길을 희생할찌언정 그의 복음전파의 길을 지키고자 한 것이었다. 나는 모진 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의 일을 낮추고, 사적인 일을 드러내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의 유익을 위하여 말을 하고자 한다. 후에 왕재 형제는 교파와 가까워지다 보니, 미국의 유명한 기독교 학교로써 시카고 인근에 있는 휘튼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박사가 됨으로 인해 명성이 더 커지게 됐다.

 

그렇지만 니 형제님은 일생동안 교파로부터 거절을 받았다. 나의 소개로 인해 1932년에 내가 있던 중화 기독 교회에서, 니 형제님이 영에 속한 사람을 출간했기에, 이 책의 저자인 니 형제님의 말을 들어보려고 초청했었으나, 이 후부터 1952년 감옥에 갇히시기전 까지, 단 한번도 교파로부터 다시는 초청을 받지 못하셨다.

 

두 명이 함께 이상을 보았으나 한 사람은 공급받음과 사역을 위한 길, 곧 보편적인 길을 갔고, 한 사람은 진리를 위하여 고통을 받는 길을 갔다. 그러면 최종적인 결과는 무엇인가! 최종적인 결과는 자신의 사역을 위하고 보편적인 길을 간 그는 영적으로 아무런 결과가 없다는 것이다. 여러분들 오늘날의 영적인 결과는 어디에 있는가?

 

그렇지만 진리를 위하여 이 좁은 길을 가신분의 사역은 사람들에 의해 잠시 거절을 받았지만 오늘날에 이르러선 온 세계로 보급되어져 갔다. 청년이든 아니면 중년이든지간에 가장 큰 유혹은 바로 사역이다. 유혹이란 사역이 넓혀짐과 사역이 보편화됨, 당신이 유명한 설교가가 되고 싶은 것이다 왕재 형제 한 사람만이 이런 안타까운 길을 갔을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이 비록 진리를 보았고, 우리 가운데 있었지만, 어느정도 있다가 사역을 하기 위하여, 보편적인 것을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떠나갔다. 비록 이들의 일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때가 되지는 안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실이 증명해 주는 것은, 결과가 역시 동일하다는 것인데, 주님은 이런자들을 축복하시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이 일에 대해, 니 형제님께서 내게 친히 말씀해 주신 것을 나는 기억하고 있다. 목사 안수를 받으려는 그 형제가 나가서 설교 사역을 하고자 하며, 보편적인 명예를 얻고자 할 때에, 화수은 자매님이 어느 날 그에게 말하기를(이 때 니 형제님과 왕재 형제님은, 자주 화수은 자매님을 찾아 갔었음) “왕재 형제님 내가 당신에게 말하겠습니다. 당신은 지금부터 조용히 복주에 거하면서 나가지 마십시오. 만약 당신이 계속 밖으로 나간다면, 나는 당신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겠습니다. 동과 서로 사방을 다니며 설교를 함으로 도처에서 명예를 얻고자 한다면, 나는 당신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겠습니다.” 고 하셨다는 것이다. 내가 믿는 것은 왕재 형제가 계속해서 나갔기 때문에 자매님이 기도를 중단했을 것이다. 그가 이렇게 다니다보니 미국의 Wheaten 대학에서 그에게 명예박사를 수여했다.

 

여러분들 보십시오 이 형제에게 은사가 있습니까?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일생동안 사역한 결과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므로 나는 오늘 아침에 이 점을 지적해 내고자 합니다. 지난 십년의 역사안에 아주 깊은 공과가 있는데, 나와 당신은 모두가 마땅히 보아야 하며, 그리고 마땅히 배워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이 공과 입니다. 명예를 원하지 마십시오! 보편적임을 원하지 마십시오! 환영받음도 원하지 마십시오! 기꺼이 거절당함을 원해야 합니다. 기꺼이 걸어가기를 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렇게 충성될때만이 주의 회복으로 하여금 우리에게서 길이 있게 됩니다.

 

[주의 회복의 역사?1981년 아시아 교회들의 봉사 훈련]

제3번 메시지 「중국에서의 주님의 회복의 시작」 에서 발취한 내용

 

http://cafe.daum.net/overco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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