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리스도적인 사람들이..
니.리 두형제님
2011-05-20 , 조회 (36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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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제자들이 이삭을 비벼서 그들의 시장기를 면했을 때,

바리새인들은 그들의 종교 규례를 어겼음을 말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그분이 성전보다 크시며 안식일의 주인이심을 말씀하셨다.

다웟은 기름부음 받은 왕이지만, 제사장은 아니다.

그러나 그는 제사장들을 위한 진설병,

곧 그를 따르는 자들과 함께 성전에 가서 진설병을 먹었고 정죄받지 않았다.

 

이 사건은 시대가 바뀌었음을 가리킨다.

구약에서 제사장들의 시대는 창세기로부터 사무엘의 시대까지이다.
심지어 여호수아와 같은 위대한 인도자도 제사장 아래에 있었다.

그러나 제사장들의 실패로 인하여, 주님은 제사장들의 시대에서 왕의 시대로 시대를 전환하셨다.

다윗은 왕의 시대를 가져온 왕이다. 이 시대에 제사장들은 왕 아래 있다.

그러므로 종교적인 사람들에게 말한 주 예수님의 대답에는 시대가 바뀌었다는 암시가 있다.

다윗이 왔을 때 제사장 시대가 끝났다.

지금 참 다윗이 여기에 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제사장 시대의 규례이지만, 제사장 시대는 끝났다.

지금은 왕의 시대이다. 그러므로 누구도 구 시대의 규례를 지킬 필요가 없다.

 

바꿔 말하면 그리스도가 있는 곳에서는 더 이상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그리스도가 없었을 때에는 율법을 지킬 필요가 있었다.

그리스도가 없을 때 우리에게는 규례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리스도 그분이 여기에 계실 때 모든 규례들은 없어진다.

다윗이 없다면 모든 사람이 구 시대의 규례들을 지켜야 한다.

그러한 경유에 우리가 그것들을 지키지 않는다면, 우리는 틀린 것이다.

그러나 다윗이 여기에 계시기 때문에 그 규례들을 지킬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이것은 율법이 없어야 함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율법적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무법(無法)하게 되는 것도 아니요

오히려 “그리스도적으로”되는 것을 뜻한다.

만약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안식일을 지키라고 말씀하셨다면, 우리는 그것을 지켜야 한다.

만약 그분이 그것을 잊어라고 말씀하셨다면, 우리는 그것을 잊어야 한다.

우리는 율법적인 사람들도 아니고 율법 없는 사람들은 더욱 아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적인” 사람들이다. 거듭 말하거나와

그것은 규례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리스도에 속한 문제이다.

 

위트니스 리 [주님의 가르침으로 인해 확인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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