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형제님의 책을 읽고, 같은 이상으로 통제받는 사람이 되고자 스스로를 돕기 위해 한번 옮겨 봅니다.

잠언 29장 18절은, "이상이 없으면 백성이 속박을 벗거니와" (미국 표준역)라고 말한다. 흠정역은 "백성이 멸망하거니와"라고 말하며, 새 미국 표준역은 "백성이 속박받지 않거니와"라고말하고, 버클리역은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라고 말한다. 이 모든 서로 다른 번역들이 통제받지 않고, 지시받지 않고, 지배받지 않고,속박받지 않는사람들을 말한다 모든 속박을 떨쳐버리는 것은 당신이 속박받고 싶어하지 않는 것, 지배받고 싶어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백성이 멸망하거니와"라고 말하는 흠정역은 사실상 속박을 벗는 것과 제어하기 어려운 것의 결과의 귀결을 말한다. 그 결과는 당신이 멸망한다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이상이 없는 길을 취한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멸망할 것이다. 이것은 마태복음 7장 14절에 있는 주님의 말씀과 같다."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협착하여"는 지배하거나 통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미국에서 많은 곳을 운전해 갈 수 있지만, 그의 운행은 반드시 도로의 백선에 의해 제한받아야 한다. 만일 당신이 통제받는 식으로 운전하지 않는다면, 당신이 망하든지 아니면 다른이들이 망하든지 할 것이다. 기독교의 역사는 속박 없이 곧 이상 없이 운행하는 사람들의 역사이다. 잠언 29장 18절 하반절은, "그러나 법률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고 말한다. 법률은 속박 곧 지배이다. 당신에게 법률이 있을 수 있지만, 이상을 얻기 위한 법률은 보지 못할수 있다. 구약의 유대인들에게 율법이 있었지만, 모든이들이 이상을 보지 못했다. 율법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상을 얻기 위한 법률을 보지 못하는 자는 방자히 행할 것이다. 이상이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

이번에 우리는 적어도 한 번은 우리의 이상을 복습해야 한다. 의심할 바 없이, 우리는 우리 모두를 여기 있게 하신 그분의 긍휼을 인하여 주님께 감사해야 한다. 우리는 많은 긍휼을 입었고 많은 은혜를 체험했다. 여전히 우리는 최소한 한 번은 더 우리의 이상을 강화시키고 강조할 필요가 있다. 주님의 회복 안에 있는그분의 이상에 관하여 우리가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우리는 우리가 주의 회복 안에서 본 것에 대해 사람들에게 뭐라고 말하겠는가? 만일 우리에게 이상이 없다면, 우리는 지극히 일반적이될 것이다. 우리는 단지 또 다른 부분의 기독교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종교 개혁 이래로 그러한 일반적인 일들이 많은 곳에서 거듭 일으켜져 왔다. 오늘날 다른 많은 기독교의 일들이 여기저기에 있다. 우리는 이런 일반적이고 심지어 선하기까지 한 많은 기독교의 일들에 뭔가를 더 추가하겠는가? 우리는 일반적인 방식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선교사로서 선교지에 가고, 학교를 열어서 성경을 가르치고, 거룩한 말씀을 해석하는 논문을 얼마간 발표하겠는가? 흑은 추구하는 자들을 모아 몇 개의 집회들을 세워서 경배하고 봉사하고 서로 세우겠는가? 이 모든 것들은 아주 일반적이다. 만일 우리가 이렇게 하려고 한다면, 차라리 우리 집회소들을 문닫는 편이 나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통제하는 이상이 없이 여기에 있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이다. 비록 내가 나 자신을 사도 바울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나는 내가 이상을 보았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나는 이 이상을 위해 죽을 것이다. 그러므로 많은 가까운 사람들이 모두 내게 휴식하라고 충고하지만, 나는 내 생명을 돌보지 않는다. 나는 나의 경주를 마칠 수 있도록 내 위임을 위해 죽을 때까지 진력할 것이다.

성경 시편 90편에서, 사람의 인생이 일반적으로 말하면 칠십이고, 강건하면 팔십이라고 말한다(10절). 팔십 일세가 된 나는 성경이 사람의 수명으로 정한 나이를 지났다. 내 아내는 내가 팔십이 넘었다는 것과 내 자신을 돌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자주 일깨워 준다. 많은 때 나는 그녀를 돌보기 위해서 쉬었다. 내가 밤낮으로 수고하는 이유는 이상에 대한 무거운 부담 때문이다. 나는 작은 사람이며 , 학위도 없고 명성도 없고 지위도 없고 계급도 없다. 하지만 심지어 천사들도 내가 참으로 뭔가를 보았다는 것을 나를 위해 간증할 수 있다. 내가 뭔가를 본 것은 회복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 단체 전부를 위한 것이다. 나는 카토릭과 개신교와 여러분 모두 가운데 있는 무지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이것이 나의 부담이다. 나는 이상을 보았기 때문에 다만 자신을 아낄 수 없는 것이다.

위트니스 리[속박하는 이상 장로훈련 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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