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생명을 공급해야 함
생명의봉사♤
2011-05-29 , 조회 (1142) , 추천 (1) ,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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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할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오직 한 가지 원칙이 있는데 사람에게 생명을 공급하는 것이다.

무엇을 가르켜 생명이라고 하는가? 생명은 그리스도이다.

생명을 공급한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공급하는 것이다.

세련되지 않은 표현이지만 당신이 가서 믿지 않는 친구를 돌보고 그와 접촉할 때,

당신 속에 있는 전기가 그 친구의 속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다시 별로 좋지 않은 예로 설명한다면,

당신이 심한 감기에 걸려서

온 몸이 감기의 독성으로 가득할 때,

나가서 다른 사람과 한 번 접촉하기만 했는데

병균이 그를 감염시키는 것과 같다.

성경에서 바리새인들이 바울을 유죄판결하면서

"이 사람은 악성 전염병 같은 자요" (행24:5)

라고 말했다.

바꾸어 말하면 바울은 온 몸이 병균으로 가득하여

어느 지방으로 가든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을 감염시켰다.

우리에게도 이런 재능이 있어야 한다.

여러분이 학교에서 2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학교 안에 "예수병"

퍼뜨리지 못했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신은 분명히 수준미달이다.

당신은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병을 전염시켜야 한다.

 

당신이 어떤 부서에서 약 십여 명의 동료들과 함께 2년 동안 일을 했는데,

그들에게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실패한 그리스도인다.

만일 당신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디에서든지

두 달 밖에 일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도

반드시 "예수 세균'으로 감염되어야 옳은 것이다.

우리 모두는 다 악성 전염병에 걸린 사람과 같아서

온 몸이 전염병의 세균으로 가득하다. 여러분은 이렇지 않은가?

여러분이 있으나 마나 한 그런 사람이 되었다면,

그것은 큰 마귀와 작은 마귀가 균을 죽여 버렸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너무나 깨끗하여

'예수 세균' 이 정상적으로 활동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어떤 이는 사무실에서 2년 동안 일을 했는데,

다른 사람이 오늘날까지 그가 그리스도인인 것을 알지 못한다.

또 어떤 사람은 학교에서 4년이나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학생들은 여전히 이 선생님이 예수님을 믿는지조차 모른다.

이것은 마귀가 당신의 몸에 있는

 '예수 세균들'을 깨끗이 살균해 버렸기 때문이다.

 

우리의 몸은 영적인 세균들로 가득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가장 좋은 생명이 있는데,

이 생명을 사람들에게 공급해 주어야 한다.

다시 말해 이 생명을 세균처럼 사람들에게 감염시켜야 한다.

이방인에게 이렇게 할 뿐 아니라 형제자매들에게도 이렇게 해야 한다.

당신이 어떤 형제자매들을 몇 차례 접촉하고,

또 그들과 함께 기도하고 교통하며 성경을 기도로 읽고,

또 애찬에 초대하여 함께 밥을 먹고 나면,

그들은 당신의 생명의 공급을 받아 다시 불타오르게 된다.

이것은 당신의 말에 달려 있지 않고

당신의 몸에 세균이 얼마나 많은지에 달려 있다.

세균을 전염시키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자신에게 세균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말씀을 잘 전하고 못 전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당신의 몸에 세균이 얼마나 많은지의 문제이다.

 - 교회생활을 위해 그리스도을 인격으로 취함, 제12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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