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즈 8 의 설명회
컴퓨팅
2011-06-06 , 조회 (1236) , 추천 (1) , 스크랩 (0)
출처
원문

공식 동영상을 보면 어떤 식으로 조작되는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6월 2일에 컴퓨텍스 근처의 호텔에서 파트너 프리뷰 컴퓨텍스 2011이라는 설명회를 개최, 윈도우즈 8의 데모를 시연하였습니다. 아직까지 차기 운영체제의 정식 명칭은 정하지 않았지만 이번 설명회에서는 코드네임이 윈도우즈 8임을 확실하게 설명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orporate Vice President Windows Planning, Hardware and PC Ecosystem인 Michael Angiulo가 설명을 담당했습니다. 현재의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은 인터넷 어플리케이션과 울트라 모바일 디바이스가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그 수요에 맞추기 위해 윈도우즈 8은 터치 인터페이스를 전제로 새로 개발했다는군요.

 

윈도우즈 8은 터치용 유저 인터페이스와 기존의 윈도우즈 데스크탑 인터페이스가 있어, 이들 2가지를 마음대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터치용을 타일 인터페이스, 윈도우즈용을 윈도우즈 인터페이스로 지칭하겠습니다.



먼저 개발 플랫홈에서 작동중인 윈도우즈 8 타일 인터페이스의 홈 스크린입니다. 어플리케이션의 바로가기나 트위터의 타임라인, RSS 피드 등이 타일 형태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모두 가로 방향이지만 윈도우즈 폰 7의 타일 인터페이스와 같습니다.


윈도우즈 8의 유저 인터페이스는 사용자를 중심으로 설치한 것으로, 이 발상은 윈도우즈 폰의 차기 버전인 망고와 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용자 중심은 트위터나 페이스북같은 최신 소셜 데이터를 바로 엑세스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하며, 스토어의 바로가기도 있어 윈도우즈 8에서 어플리케이션의 마켓 플레이스를 지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트위터 어플리케이션.


타일 인터페이스로 작동하는 어플리케이션 Tailored 어플리케이션이라 부르며 HTML5, 자바스크립트, CSS를 사용하여 개발합니다. 이런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나 iOS처럼 풀스크린으로 실행되지만, 윈도우즈 8에서는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여 2개의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합니다. 위 사진은 일기예보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안드로이드나 iOS에서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수 실행하여 수시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즈 8에서는 화면의 왼쪽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드래그하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던 어플리케이션 타일이 표시됩니다.


동영상도 풀스크린으로 재생합니다.


이때 슬라이드된 타일을 왼쪽에서 다시 드래그하면-


어플리케이션이 왼쪽에 도킹되어 동시에 표시되는 구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풀스크린에서도 RSS나 소셜 피드를 항상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스냅이라고 부릅니다.


오른쪽 끝에서 드래그하면 윈도우즈 컨트롤의 메뉴가 표시됩니다.


화면 위/아래쪽에서 조작하면 컨트롤 메뉴가 나타납니다.


윈도우즈 8에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10이 내장됩니다. 터치 인터페이스에 특화되었으며 플래시나 액티브 X의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10의 데모에서 등장한 소프트웨어 키보드. 흔한 디자인입니다.


양손 엄지손가락의 입력에 특화한 입력 방법도 있습니다.


사진 브라우저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사진을 탭하면 사진이 선택되면서 아래쪽에 작은 섬네일이 표시, 우클릭이 없이도 조작이 간편한 인터페이스입니다.


Tailored 어플리케이션의 또 다른 기능이라면 파일 공유 기능이 있습니다. 공유라기보다는 윈도우즈의 보내기 조작에 가깝습니다. 메뉴의 Files를 선택하면 파일의 저장 장소 외에도 공유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그 어플리케이션에 파일을 보내면 바로 파일 공유가 됩니다. 이로서 드래그 앤 드롭 같은 조작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윈도우즈 8의 하드웨어 사양은 윈도우즈 7 수준이거나 그 이하이며, 윈도우즈 7의 사양은 윈도우즈 비스타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당히 구형 PC에서도 윈도우즈 8이 작동합니다. 또한 타일 인터페이스는 터치스크린이 없는 노트북에서도 간단히 조작할 수 있습니다. 스와이프 대신 페이지 업/다운 키를 사용하며 스냅 조작은 터치패드로 합니다.

 

물론 새 하드웨어에서 사용이 더 편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UEFI 바이오스와 SSD에서는 부팅 시간이 40% 단축되며, 16:9의 와이드 스크린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4:3 비율에서는 스냅을 이용한 어플리케이션 동시 표시는 무효화됩니다.



하지만 윈도우답게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도 지원합니다.


윈도우즈 인터페이스와 타일 인터페이스를 원터치로 전환 가능하며, 각각의 인터페이스에서 별도의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윈도우즈 비스타의 사이드바처럼 보이는군요.


윈도우즈 8은 ARM 프로세서도 지원합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퀄컴, NVIDIA의 ARM 프로세서를 장착한 시스템이 실제로 준비되었습니다.


퀄컴의 듀얼코어 ARM CPU MSM8660. 손끝만한 크기에서 1GHz가 넘는 클럭과 고성능 GPU 기능을 실현하면서, 듀얼코어와 3G/4G 통신 기능까지 지원하여 풀버전의 윈도우즈를 실행하는데 충분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ARM 타블렛에서의 윈도우즈 8. Always ON, Always Connected라는 추가 기능이 구현됩니다. 스마트폰에서는 이미 사용중인 것으로, 전원을 끄고 켜는 것이 아니라 슬립/복귀로 타블렛을 사용, 슬립 상태에서도 일정한 통신을 지속하여 메일이나 각종 피드를 항상 수신하는 기능입니다.


ARM 버전에서도 윈도우즈 인터페이스는 지원합니다.


동영상이 저장된 USB 메모리를 꽂으면 바로 미디어 플레이어가 실행되어 동영상을 재생합니다.


ARM 버전의 윈도우즈 8에서 워드를 실행중.


NVIDIA의 칼-엘입니다. 쿼드코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RM과 윈도우즈 버전에서 동일한 Tailored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합니다. 이건 Tailored 어플리케이션이 HTML 5 기반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겠지요. 기존의 x86 윈도우즈 어플리케이션이 ARM에서 실행되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어플리케이션 개발은 9월의 이벤트에서 자세히 설명됩니다.


 출처 : http://gigglehd.com/zbxe/5739268

comp-31.jpg 67.4 KB/ 0 hit
comp-30.jpg 70.5 KB/ 0 hit
comp-29.jpg 83.4 KB/ 0 hit
comp-28.jpg 72.1 KB/ 0 hit
comp-27.jpg 73.7 KB/ 0 hit
comp-26.jpg 65.0 KB/ 0 hit
comp-25.jpg 64.2 KB/ 0 hit
comp-24.jpg 52.4 KB/ 0 hit
comp-23.jpg 63.4 KB/ 0 hit
comp-22.jpg 76.8 KB/ 0 hit
comp-21.jpg 80.8 KB/ 0 hit
comp-20.jpg 73.8 KB/ 0 hit
comp-19.jpg 80.8 KB/ 0 hit
comp-18.jpg 81.6 KB/ 0 hit
comp-17.jpg 97.0 KB/ 0 hit
comp-16.jpg 68.0 KB/ 0 hit
comp-15.jpg 72.8 KB/ 0 hit
comp-14.jpg 79.0 KB/ 0 hit
comp-13.jpg 104.9 KB/ 0 hit
comp-12.jpg 82.3 KB/ 0 hit
comp-11.jpg 91.7 KB/ 0 hit
comp-10.jpg 75.1 KB/ 0 hit
comp-09.jpg 73.8 KB/ 0 hit
comp-08.jpg 69.3 KB/ 0 hit
comp-07.jpg 85.3 KB/ 0 hit
comp-06.jpg 76.6 KB/ 0 hit
comp-04.jpg 77.5 KB/ 0 hit
comp-05.jpg 76.9 KB/ 0 hit
comp-03.jpg 81.4 KB/ 0 hit
comp-02.jpg 57.7 KB/ 0 hit
comp-01.jpg 60.5 KB/ 0 hit
컴퓨팅,MS,마이크로소프트,윈도우즈 8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