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헬라어로는 '눈 아래가 검푸르게 되도록 얼굴을 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금욕주의처럼 몸을 학대하는 것도 아니고, 영지주의처럼 몸을 악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몸을 복종시켜서 몸을 포로로 사로잡아 거룩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노예로서 우리를 섬기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땅에 속한 우리의 육체의 각 부분을 죽이고(골 3:5) 몸의 행실을 죽이는 것(롬 8:13)과 같은 것으로서, 우리의 몸이 정욕의 방종에 빠지지 않도록 하고, 하나님께 거룩한 것 이외에는 자신의 어떤 것을 행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각주 271)